박만엽 유트브 낭송시55 가장 부끄러운 사랑 / 박만엽 -- 일역 : 李觀衡 가장 부끄러운 사랑 / 박만엽 -- 일역 : 李觀衡 가난하다고 사랑을 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가난하지만 삶을 넉넉하게 살면서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배우지 못했다고 사랑을 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배운 것은 없지만 서로 알아가면서사랑을 슬기롭게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장 부끄러운 사랑은 남에게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다가사랑이란 주는 것이라는 기쁨도 모른 채자기 육신을 땅에 묻어버리는 것입니다.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最も恥ずかしい恋 貧乏だって愛せぬわけじゃないんです。貧しいけど豊かな心掛けで生きつつ愛をかわす人も多いです。 教われないって愛せぬわけじゃないんです。教わったことは無いけど分かり合いつつ賢く愛をかわす人も多いです。 最も恥ずかしい恋人に愛されようとばかりし、愛とは与えることとの喜び.. 2024. 5. 10. 그리움에 사무치면 / 박만엽 -- 일역 : 李觀衡 그리움에 사무치면 / 박만엽 -- 일역 : 李觀衡 비바람이 몰아치는 오늘 같은 날이면 눈물을 보이기 싫어 술 몇 병 사들고 야심한 강가를 홀로 걸어봅니다. 마신 빈 술병에 웃음을 한 아름 모아 당신이 괴로울 때 영원히 웃을 수 있도록 띄워 보내고 싶어서 말입니다. 마실 여력이 더 있다면 그 병엔 행복을 한 아름 넣어 당신이 힘들고 지칠 때 영원히 행복할 수 있도록 띄워 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취하지 않는다면 마지막 빈 병에 시간을 담아 당신과 함께하는 날까지 흘러가는 세월을 영원히 가두어볼 작정입니다.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恋しさ骨身にこたえれば 雨風が吹き荒んだ 今日みたいな日ならば涙浮べたくないので何本かの酒を買い、夜深い川辺を一人で佇みます。 飲み干した空き酒瓶に笑み一抱え入れ、貴方が苦.. 2024. 5. 9. 난 두렵지 않아 / 박만엽 -- 일역 : 李觀衡 난 두렵지 않아 / 박만엽 -- 일역 : 李觀衡 봄, 여름, 가을 모두 사라져 겨울만 반복된다고 해도난 두렵지 않아.벌써 몸과 머릿속에사계절의 변화무상을 기억해 두었기 때문이지. 부(富)와 명예, 권력 모두 빼앗겨 빈 털털이가 된다고 해도난 두렵지 않아.진작 마음은 비워두고가슴속은 사랑과 용서로 가득 채워두었기 때문이지. 눈을 뜨면 살아있다는 것을 느껴보는 살가운 녹차의 향내틈마다 스며드는 따사로운 햇살 늘 간직했던 거울 속으로 들어가추억 속의 사계절을 누비며 진종일 당신과 함께 있는데그 무엇이 두렵겠어?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私は恐ろしくない 春、夏、秋全て消えちゃい、冬だけ繰り返すとしても私は恐ろしくない。もう体と脳裏に四季の変化無常覚えておいたから。 富と名誉、権力全て奪われ、一文無しになるとしても.. 2024. 5. 7. 포옹(Hug) / 박만엽 -- 일역 : 李觀衡 포옹(Hug) / 박만엽 -- 일역 : 李觀衡 세상에 태어나인간으로 살아간다는자체가 참으로행복한 일입니다. 이런 행복을 누리며악(惡)하게 살지 않고선(善)하게만 살 수 있다면얼마나 좋겠습니까. 가장 몹쓸 짓은 남에게재물을 탐내는 것도 아니고못살게 구는 일도 아닙니다.마음을 훔치는 일입니다. 그것이 우정이라면술이라도 취해 풀어보겠지만그것이 받기만 하는 사랑이라면정말 가슴 아픈 일입니다. 훔쳐진 사랑의 마음은되돌려 줄 수도 없기에그 소중한 마음을 담기 위해 내 마음이나마 깨끗이 비워봅니다.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ハグ この世に生れ、人間として生きるとはそれなりに真に幸せなことなんです。 こんな幸せをうけつつ悪く生きず、善く生きられるならばどんなに良いでしょうか。 最も不届きなことは人の財欲でもなく、意地悪すること.. 2024. 5. 6. 이전 1 ··· 9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