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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엽 유트브 낭송시

난 두렵지 않아 / 박만엽 -- 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4. 5. 7.

난 두렵지 않아 / 박만엽 -- 일역 : 李觀衡

 

, 여름, 가을

모두 사라져

겨울만 반복된다고 해도

난 두렵지 않아.

벌써 몸과 머릿속에

사계절의 변화무상을

기억해 두었기 때문이지.

 

()와 명예, 권력

모두 빼앗겨

빈 털털이가 된다고 해도

난 두렵지 않아.

진작 마음은 비워두고

가슴속은 사랑과 용서로

가득 채워두었기 때문이지.

 

눈을 뜨면 살아있다는 것을

느껴보는 살가운 녹차의 향내

틈마다 스며드는 따사로운 햇살

늘 간직했던 거울 속으로 들어가

추억 속의 사계절을 누비며

진종일 당신과 함께 있는데

그 무엇이 두렵겠어?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ろしくない

 

えちゃい

だけすとしても

ろしくない

もう脳裏

四季変化無常

えておいたから

 

名誉権力

われ

一文無しになるとしても

ろしくない

っくににし

奥底しで

ったから

 

目覚めるときてることを

じられるびるびた緑茶香

れるかい陽射

っておいた

四季りつつ

一日中貴方にいるのに

ろしかろう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난 두렵지 않아

(わたし)(おそ)ろしくない

 

, 여름, 가을

(はる)(なつ)(あき)

모두 사라져

(すべ)()えちゃ

겨울만 반복된다고 해도

(ふゆ)だけ()(かえ)すとしても

난 두렵지 않아.

(わたし)(おそ)ろしくない

벌써 몸과 머릿속에

もう(からだ)脳裏(のうり)

사계절의 변화무상을

四季(しき)変化無常(へんかむじょう)

기억해 두었기 때문이지.

(おぼ)えておいたから

 

()와 명예, 권력

(とみ)名誉(めいよ)権力(けんりょく)

모두 빼앗겨

(すべ)(うば)われ

빈 털털이가 된다고 해도

一文無(いちもんな)しになるとしても

난 두렵지 않아.

(わたし)(おそ)ろしくない

진작 마음은 비워두고

()っくに(こころ)(から)にし

가슴속은 사랑과 용서로

奥底(おくそこ)(あい)(ゆる)しで

가득 채워두었기 때문이지.

()()ったから

 

눈을 뜨면 살아있다는 것을

目覚(めざ)めると()きてることを

느껴보는 살가운 녹차의 향내

(かん)じられる()びるびた(いろ)緑茶香(りょくちゃこう)

틈마다 스며드는 따사로운 햇살

()()()れる(あった)かい陽射(ひざし)

늘 간직했던 거울 속으로 들어가

仕舞(しま)っておいた(かがみ)(うち)(はい)

추억 속의 사계절을 누비며

(おも)()四季(しき)()(まわ)りつつ

진종일 당신과 함께 있는데

一日中(いちにちじゅう)貴方(あなた)(とも)いるのに

그 무엇이 두렵겠어?

(なに)(おそ)ろしかろ

 

https://www.youtube.com/watch?v=7kylmVyPIdI&list=PL2cOCTSuMWsmFpbOLugXN01FEyDirdJeU&inde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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