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만엽 유트브 낭송시55 우린 말이 없었다 / 박만엽 -- 일역 : 李觀衡 우린 말이 없었다 / 박만엽 -- 일역 : 李觀衡 침묵한다고 해서서로 하고 싶은 말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눈빛을 마주하기가 어색했을 뿐 수도 없는 상상의 나래를 펴고반항이 깃든 결백을 쏟아 붓고 있었던 것이다 침묵하면 할수록 오해가 커질 수 있다는 것을 몰랐던 것도 아니다 하지만 침묵했던 이유는 사라진 믿음과 증명할 수 없는 결백이서로 뼈아픈 설움의 응어리가 되어목 언저리와 가슴속에 깊이 박혀 말을 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 我らは何も言わなかった 沈黙するとして互に言いたい言などが無かったんじゃない 目を合わせることがぎこちなかったばかり数えきれぬほど想像を逞しゅうし、手向かい含んだ潔白を吐き出してたのである 沈黙すればするほど思い違いがさらに増すことを知らぬに.. 2024. 5. 5. 당신과 함께한다면 / 박만엽 -- 일역 : 李觀衡 당신과 함께한다면 / 박만엽 -- 일역 : 李觀衡 따뜻한 봄이 와도내 영혼 속에는꽃이 피지 않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와도내 육체 속에는熱情이 없습니다. 풍성한 가을이 와도내 가슴 속에는결실을 맺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차디찬 겨울이 온다 해도내 마음을 알아주는당신과 함께한다면무엇이 부럽겠습니까.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貴方と一緒ならば 暖かい春が訪れても我が魂には花が生き返らないです。 蒸し暑い夏にも我が身の内には熱情さえ無いです。 豊かな秋が来たとしても我が奥底では実ることができないでしょう。 しかし極めて冷たい冬が来るとしても我が本音を認める、貴方と一緒ならば 何が羨ましいでしょうか。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당신과 함께한다면 貴方(あなた)と一緒(いっしょ)ならば 따뜻한 봄이 와도暖(あった)かい春(はる)が訪(.. 2024. 5. 4. 당신의 말 한마디에 / 박만엽 -- 일역 : 李觀衡 당신의 말 한마디에 / 박만엽 -- 일역 : 李觀衡 머리가 아파와요.정신이 몽롱해지고영혼마저 황무지로변해가요. 당신의 차가운한마디가지옥이란 어떤 곳인지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몸이 가벼워져요.정신이 맑아지고영혼마저 오아시스로변해가요. 당신의 따뜻한한마디가천국이란 어떤 곳인지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무심코 던진 당신의 말 한마디에하루에도 수십 번죽었다 살아난답니다. ----------------------- 貴方の一言に 頭が痛くなるよ。精神が朦朧で魂さえ荒れ地に変わって行くよ。 貴方のとても冷酷な一言が、地獄とはどんな所か感じられそうよ。 体が軽くなるよね。精神が清らかになり、魂さえオアシスに変わって行くよね。 貴方の優しい一言が、天国とはどんな所か、感じられそうよね。 こんなに何気なく吐き出した、貴方の一言に一日にも、数え切.. 2024. 5. 3. 그날 이후 / 박만엽--일역 : 李觀衡 그날 이후 / 박만엽--일역 : 李觀衡 꿈에서 깨어났지요. 천지가 보랏빛으로 뒤덮여 있는 끝을 알 수 없는 길을 따라가면 수많은 아름다운 꽃들 옆에 당신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작은 새들이 하는 말을 들었지요. 당신은 나를 만나기 위해 수많은 눈물을 흘렸다고 그리고 내게 말을 했지요. 당신이 나를 맞이하는 날은 두 번 다시 없을 것이라고 우리는 결코 헤어지지 않을 거라고 바람이 나에게도 속삭이더군요. 당신을 가슴에 품고 간절히 기다리던 어느 날 당신과 깊은 입맞춤을 하고 포옹하는 어느 날 우린 이 세상 끝까지 달려가 아무도 모르는 곳에 숨어 버릴 거라고 그날이 그렇게 다시 올 거라고. ---------------------------- その日 以降 夢から覚めましたね。 天地が紫に覆われた、果てし.. 2024. 5. 2. 이전 1 ···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