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시] 물의 정원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마음이 가난할 때면
조용히 물의 정원을 걷는다.
맑게 정화된 그 풀숲에서
네 활개치며 노닌 잉어떼와
연꽃들이 손짓하면
난 금새 아름다운 연못이 된다.
마음이 더욱 가난할 때는
나는 그 물의 정원에 앉는다.
생명이 파노라마치는
그 파아란 숨결에 갖히면
나는 순간 울창한 메아리가 되고
그 연못의 아름다운 속살빛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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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の庭園
心が貧しい時は
静かに水の庭を歩く。
きれいに浄化された草むらで
大手を振って泳いだ鯉群れと
蓮華が手招きすると
私は直ぐ 美しい池になる。
心が更に貧しい時は
私は水の庭に座る。
生命がパノラマする
その青息吹に囲まれると
私は一瞬 鬱蒼とした木霊になり、
その池の美しい肌色にな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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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정원
水(みず)の庭園(ていえん)
마음이 가난할 때면
心(こころ)が貧(まず)しい時(とき)は
조용히 물의 정원을 걷는다.
静(しず)かに水(みず)の庭(にわ)を歩(ある)く。
맑게 정화된 그 풀숲에서
きれいに浄化(じょうか)された草(くさ)むらで
네 활개치며 노닌 잉어떼와
大手(おおて)を振(ふ)って泳(およ)いだ鯉群(こいむ)れと
연꽃들이 손짓하면
蓮華(れんげ)が手招(てまね)きすると
난 금새 아름다운 연못이 된다.
私(わたし)は直(す)ぐ 美(うつく)しい池(いけ)になる。
마음이 더욱 가난할 때는
心(こころ)が更(さら)に貧(まず)しい時(とき)は
나는 그 물의 정원에 앉는다.
私(わたし)は水(みず)の庭(にわ)に座(すわ)る。
생명이 파노라마치는
生命(せいめい)がパノラマする
그 파아란 숨결에 갖히면
その青息吹(あおいぶき)に囲(かこ)まれると
나는 순간 울창한 메아리가 되고
私(わたし)は一瞬(いっしゅん) 鬱蒼(うっそう)とした木霊(こだま)になり、
그 연못의 아름다운 속살빛이 된다.
その池(いけ)の美(うつく)しい肌色(はだいろ)にな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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