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계곡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잊어버린
계곡의 추정
계류 따라
저 멀리 간 줄 알았는데
심저에 잠든
그리움 새싹튼다
한 여름
노란 잎하나 따서
흐르는 물에
띄워 보내놓고
고개 숙여
맑은 하늘을 외면했는데
잣 익어가는
이 가을에
잣막걸리 찾아
다시 찾아 볼가나
-----------
加平(カピョン)渓谷
忘れちゃった
谷間の追情
渓流沿い、
遠くに行ったと思ったのに
心底に眠った
恋しさ 芽生える
真夏
黄色い葉一つ取り、
流れに
浮かし送り、
俯いて
澄み空にそっぽを向いたのに
松の実熟する
この秋に
松の実マッコリ飲みに
また訪れるかなぁ
-----------
가평 계곡
加平(カピョン)渓谷(けいこく)
잊어버린
忘(わす)れちゃった
계곡의 추정
谷間(たにま)の追情(ついじょう)
계류 따라
渓流沿(けいりゅうぞ)い、
저 멀리 간 줄 알았는데
遠(とお)くに行(い)ったと思(おも)ったのに
심저에 잠든
心底(しんそこ)に眠(ねむ)った
그리움 새싹튼다
恋(こい)しさ 芽生(めば)える
한 여름
真夏(まなつ)
노란 잎하나 따서
黄色(きいろ)い葉(は)一(ひと)つ取(と)り、
흐르는 물에
流(なが)れに
띄워 보내놓고
浮(う)かし送(おく)り、
고개 숙여
俯(うつむ)いて
맑은 하늘을 외면했는데
澄(す)み空(ぞら)にそっぽを向(む)いたのに
잣 익어가는
松(まつ)の実(み)熟(じゅく)する
이 가을에
この秋(あき)に
잣막걸리 찾아
松(まつ)の実(み)マッコリ飲(の)みに
다시 찾아 볼가나
また訪(おとず)れるかな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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