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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서정시] 찻집의 정취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5. 1. 30.

[서정시] 찻집의 정취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고요한 뜨락

 

깊은 정취가 깃든

 

아늑한 골짜기에서

 

창밖에 하얗게 쌓인

 

눈송이를 바라보며

 

홀로 앉아

 

차 한잔 마시는 아침

 

새벽 공기를 삼킨 듯

 

마음이 일렁이고

 

기쁨이 샘처럼 흐른다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茶屋

 

まりった

 

わい

 

こぢんまりとした谷間

 

窓外もった

 

雪片めながら

 

一人座

 

茶一杯飲

 

暁空気んだ

 

はときめき

 

びががる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찻집의 정취

茶屋(ちゃや)(おもむき)

 

고요한 뜨락

(しず)まり(かえ)った(にわ)

깊은 정취가 깃든

(あじ)わい(ぶか)

아늑한 골짜기에서

こぢんまりとした谷間(たにま)

창밖에 하얗게 쌓인

窓外(そうがい)(しろ)()もった

눈송이를 바라보며

雪片(せっぺん)(なが)ながら

홀로 앉아

一人座(ひとりすわ)

차 한잔 마시는 아침

(ちゃ)一杯(いっぱい)()(あさ)

새벽 공기를 삼킨 듯

暁空気(あかつきくうき)()()んだ(よう)

마음이 일렁이고

(こころ)ときめき

기쁨이 샘처럼 흐른다

(よろこ)びが(いずみ)(よう)()()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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