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시] 찻집의 정취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고요한 뜨락
깊은 정취가 깃든
아늑한 골짜기에서
창밖에 하얗게 쌓인
눈송이를 바라보며
홀로 앉아
차 한잔 마시는 아침
새벽 공기를 삼킨 듯
마음이 일렁이고
기쁨이 샘처럼 흐른다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茶屋の趣
静まり返った庭
味わい深い
こぢんまりとした谷間で
窓外に白く積もった
雪片を眺めながら
一人座り、
お茶一杯飲む朝
暁空気を飲み込んだ様に
心はときめき、
喜びが泉の様に湧き上がる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찻집의 정취
茶屋(ちゃや)の趣(おもむき)
고요한 뜨락
静(しず)まり返(かえ)った庭(にわ)
깊은 정취가 깃든
味(あじ)わい深(ぶか)い
아늑한 골짜기에서
こぢんまりとした谷間(たにま)で
창밖에 하얗게 쌓인
窓外(そうがい)に白(しろ)く積(つ)もった
눈송이를 바라보며
雪片(せっぺん)を眺(なが)めながら
홀로 앉아
一人座(ひとりすわ)り、
차 한잔 마시는 아침
お茶(ちゃ)一杯(いっぱい)飲(の)む朝(あさ)
새벽 공기를 삼킨 듯
暁空気(あかつきくうき)を飲(の)み込(こ)んだ様(よう)に
마음이 일렁이고
心(こころ)はときめき、
기쁨이 샘처럼 흐른다
喜(よろこ)びが泉(いずみ)の様(よう)に湧(わ)き上(あ)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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