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3 / 대안스님---일역 : 이관형
제 안의 벽도 있고
그대의 벽도 있고
남의 가슴만 어루만져 주다가
제 가슴도 못 채우고 구멍이 숭숭 난 벽도 있다.
☞☞
지금 벽을 뚫는 이도 있고
그 벽이, 벽이 아님을 알아서
이미 자유로운 이도 있다.
☞☞
많은 사람들이
그 벽 앞에서 쓰러지기도 하고
때론 절규한다.
☞☞
벽 앞에선
쉬어가라.
☞☞
절벽 앞에
홀로 핀 꽃을 보라.
벽이 있던가.
☞☞
벽보다 더 큰 벽이 되지 마라.
벽안에서 쉴 수 있는 작은 벽이 되라.
그리고 벽을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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壁 3
我が内の壁もあり、
あなたの壁もあるし
他の胸だけ撫でてやったあげく
自分の胸は満しきれず 穴がぼこぼこ明いた壁もある。
☞☞
今 壁を破ってる人も居るし
その壁は 壁じゃないのが分かり、
既に自由な人も居る。
☞☞
多くの人が
その壁前で倒れたり
時には絶叫する。
☞☞
壁前では
休んでから行け。
☞☞
絶壁に
独りで咲いた花を見ろ。
壁が有ったか。
☞☞
壁よりもっと大きな壁になるな。
壁の内で休める細やかな壁になれ。
そして壁を愛し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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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3
壁(かべ) 3
제 안의 벽도 있고
我(わ)が内(うち)の壁(かべ)もあり、
그대의 벽도 있고
あなたの壁(かべ)もあるし
남의 가슴만 어루만져 주다가
他(た)の胸(むね)だけ撫(な)でてやったあげく
제 가슴도 못 채우고 구멍이 숭숭 난 벽도 있다.
自分(じぶん)の胸(むね)は満(みた)しきれず 穴(あな)がぼこぼこ明(あ)いた壁(かべ)もある。
☞☞
지금 벽을 뚫는 이도 있고
今(いま) 壁(かべ)を破(やぶ)ってる人(ひと)も居(い)るし
그 벽이, 벽이 아님을 알아서
その壁(かべ)は 壁(かべ)じゃないのが分(わ)かり、
이미 자유로운 이도 있다.
既(すで)に自由(じゆう)な人(ひと)も居(い)る。
☞☞
많은 사람들이
多(おお)くの人(ひと)が
그 벽 앞에서 쓰러지기도 하고
その壁前(かべまえ)で倒(たお)れたり
때론 절규한다.
時(とき)には絶叫(ぜっきょう)する。
☞☞
벽 앞에선
壁前(かべまえ)では
쉬어가라.
休(やす)んでから行(い)け。
☞☞
절벽 앞에
絶壁(ぜっぺき)に
홀로 핀 꽃을 보라.
独(ひと)りで咲(さ)いた花(はな)を見(み)ろ。
벽이 있던가.
壁(かべ)が有(あ)ったか。
☞☞
벽보다 더 큰 벽이 되지 마라.
壁(かべ)よりもっと大(おお)きな壁(かべ)になるな。
벽안에서 쉴 수 있는 작은 벽이 되라.
壁(かべ)の内(うち)で休(やす)める細(ささ)やかな壁(かべ)になれ。
그리고 벽을 사랑하라.
そして壁(かべ)を愛(あい)し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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