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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벽∙29 / 대안스님---일역 : 이관형

by 일본어강사 2024. 10. 10.

29 / 대안스님---일역 : 이관형

 

여럿이 만나면

서로 언성을 높이면서

자기만의 벽을 쌓아 간다.

☞☞

나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벽을 보면서

난간에 기대어 있곤 했다

누구의 편을 들어 준다는 것은

그 사람의 벽을 더 높이 쌓아 올리는 격이다.

☞☞

그렇게 높은 벽도

세월이 가면

낮아지기 마련이고

더 나이가 들면

강물처럼 흐르게 된다는 것을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스스로 알게 될 날이 있으리라.

☞☞

돌아오는 길에 별을 바라보았다.

언젠가 저 별도

강에 떨어져서

스스로 강물이 되리니

 

--------------

 

 29

  

大勢えば

いにげながら

自分だけのいて

☞☞

いのじながら

観望してたんだ

かに味方するとは

をもっとげる格好

☞☞

そんなにかった

歳月てば

まるもので

もっと年取ったら

川水れることをかがえなくても

があるだろう

☞☞

りがけにめた

いつかあの

ちて

川水になるのに....

 

---------------

 

29

(かべ) 29

 

여럿이 만나면

大勢(おおぜい)()えば

서로 언성을 높이면서

(たが)いに(こえ)(あら)げながら

자기만의 벽을 쌓아 간다.

自分(じぶん)だけの(かべ)(きず)いて()

☞☞

 

나는

(わたし)

사람과 사람 사이의 벽을 보면서

(たが)いの(かべ)(かん)じながら

난간에 기대어 있곤 했다

観望(かんぼう)してたんだ

누구의 편을 들어 준다는 것은

(だれ)かに味方(みかた)するとは

그 사람의 벽을 더 높이 쌓아 올리는 격이다.

(かれ)(かべ)をもっと(たか)()()げる格好(かっこう)

☞☞

 

그렇게 높은 벽도

そんなに(たか)かった(かべ)

세월이 가면

歳月(としつき)()てば

낮아지기 마련이고

(ひく)まるもので

더 나이가 들면

もっと年取(としと)ったら

강물처럼 흐르게 된다는 것을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川水(かわみず)(よう)(なが)れることを(だれ)かが(おし)えなくても

스스로 알게 될 날이 있으리라.

(みずか)(さと)()があるだろう

☞☞

 

돌아오는 길에 별을 바라보았다.

(かえ)りがけに(ほし)(なが)めた

언젠가 저 별도

いつかあの(ほし)

강에 떨어져서

(かわ)()ちて

스스로 강물이 되리니

(みずか)川水(かわみず)になるの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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