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詩] 순종의 사람에게 주시는 은혜의 기적 (열왕기상17장1절~16절) / 이관형
하늘의 뜻을 따라
순종의 길을 걷는 자,
가뭄 속에서도 흐르는 생명수,
기적 같은 은혜를 받으리.
엘리야의 말은 하늘에 닿고,
비가 오지 않을 것이라 선포하니,
하나님의 명령으로 그는 숨어
골짜기의 시냇가에서 기다리니.
까마귀가 먹이를 나르고,
맑은 물이 그의 목을 적시니,
하나님의 보살핌 속에서
그는 굶주림을 모르는도다.
그러나 시냇물이 마르고,
엘리야는 사르밧으로 향하니,
거기서 만난 과부에게 명하니
과부는 엘리야의 말대로 행하니라.
밀가루 항아리는 비워지지 않고,
기름 병도 마르지 않으리니,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하고,
순종하는 자에겐 풍성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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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가나 일본어성경
列王記第一(れつおうき だいいち) 十七章(じゅうななしょう)
従順(じゅうじゅん)の人(ひと)に与(あた)えられた恵(めぐ)みの奇跡(きせき)
(열왕기 상 17:1~16)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324897&pid=3
1 ギルアデのティシュベの出(で)のティシュベ人(じん)エリヤは
アハブに言(い)った。「私(わたし)の仕(つか)えているイスラエルの神(かみ)、
主(しゅ)は生(い)きておられる。私のことばによらなければ、
ここ二、三年(に、さんねん)の間(あいだ)は露(つゆ)も雨(あめ)も
降(ふ)らないであろう。」
1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되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2 それから、彼(かれ)に次(つぎ)のような主(しゅ)のことばがあった。
2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3 「ここを去(さ)って東(ひがし)へ向(む)かい、
ヨルダン川(がわ)の東にあるケリテ川のほとりに身(み)を隠(かく)せ。
3 너는 여기서 떠나 동쪽으로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고
4 そして、その川(かわ)の水(みず)を飲(の)まなければならない。
わたしは烏(からす)に、そこであなたを養(やしな)うように命(めい)じた。」
4 그 시냇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에게 명령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
5 それで、彼(かれ)は行(い)って、主(しゅ)のことばのとおりにした。すなわち、
彼はヨルダン川(がわ)の東(ひがし)にあるケリテ川のほとりに行って住(す)んだ。
5 그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하여 곧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머물매
6 幾羽(いくわ)かの烏(からす)が、朝(あさ)になると彼(かれ)のところにパンと
肉(にく)とを運(はこ)んで来(き)、また、夕方(ゆうがた)になるとパンと肉とを
運んで来た。彼(かれ)はその川(かわ)から水(みず)を飲(の)んだ。
6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왔고 그가 시냇물을 마셨으나
7 しかし、しばらくすると、その川(かわ)がかれた。その地方(ちほう)に
雨(あめ)が降(ふ)らなかったからである。
7 땅에 비가 내리지 아니하므로 얼마 후에 그 시내가 마르니라
8 すると、彼(かれ)に次(つぎ)のような主(しゅ)のことばがあった。
8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9 「さあ、シドンのツァレファテに行(い)き、そこに住(す)め。見(み)よ。
わたしは、そこのひとりのやもめに命(めい)じて、
あなたを養(やしな)うようにしている。」
9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머물라 내가 그 곳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느니라
10 彼(かれ)はツァレファテへ出(で)て行(い)った。その町(まち)の門(もん)に
着(つ)くと、ちょうどそこに、たきぎを拾(ひろ)い集(あつ)めているひとりの
やもめがいた。そこで、彼は彼女(かのじょ)に声(こえ)をかけて言(い)った。
「水差(みずさ)しにほんの少(すこ)しの水(みず)を持(も)って来(き)て、
私(わたし)に飲(の)ませてください。」
10 그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를 때에 한 과부가 그 곳에서 나뭇가지를 줍는지라 이에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내가 마시게 하라
11 彼女(かのじょ)が取(と)りに行(い)こうとすると、彼(かれ)は彼女を
呼(よ)んで言(い)った。「一口(ひとくち)のパンも持(も)って来(き)てください。」
11 그가 가지러 갈 때에 엘리야가 그를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네 손의 떡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
12 彼女(かのじょ)は答(こた)えた。「あなたの神(かみ)、主(しゅ)は生(い)きて
おられます。私(わたし)は焼(や)いたパンを持(も)っておりません。ただ、
かめの中(なか)に一握(ひとにぎ)りの粉(こな)と、つぼにほんの少(すこ)しの
油(あぶら)があるだけです。ご覧(らん)のとおり、二、三本(に、さんぼん)の
たきぎを集(あつ)め、帰(かえ)って行(い)って、私(わたし)と私の息子(むすこ)の
ためにそれを調理(ちょうり)し、それを食(た)べて、死(し)のうとしているの
です。」
12 그가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둘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13 エリヤは彼女(かのじょ)に言(い)った。「恐(おそ)れてはいけません。
行(い)って、あなたが言ったようにしなさい。しかし、まず、
私(わたし)のためにそれで小(ちい)さなパン菓子(かし)を作(つく)り、
私のところに持(も)って来(き)なさい。
それから後(のち)に、あなたとあなたの子(こ)どものために作りなさい。
13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한 개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14 イスラエルの神(かみ)、主(しゅ)が、こう仰(おお)せられるからです。
『主が地(ち)の上(うえ)に雨(あめ)を降(ふ)らせる日(ひ)までは、
そのかめの粉(こな)は尽(つ)きず、そのつぼの油(あぶら)はなくならない。』」
1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5 彼女(かのじょ)は行(い)って、エリヤのことばのとおりにした。
彼女と彼(かれ)、および彼女の家族(かぞく)も、長(なが)い間(あいだ)
それを食(た)べた。
15 그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그와 엘리야와 그의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16 エリヤを通(とお)して言(い)われた主(しゅ)のことばのとおり、
かめの粉(こな)は尽(つ)きず、つぼの油(あぶら)はなくならなかった。
16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같이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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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꽃다발 / 정채균 --- 일역 : 李觀衡
꽃의 의미도 모르는 시절에
나의 이름 불러 주었던 사람
잊어버린 세월 속 시름 잠길 때
다시금 나타났습니다
사랑도 계절이 있는지라
뒤늦은 만남은 또 다른 상처 되어
밤새 눈물로 쓴 편지는
안타까운 연정을 고백합니다
시들은 안개꽃 오색 단장하여
그대 책상에 살며시 올려놓나니
물 없어도 마르지 않는
한 폭 그림으로 피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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霞草の花束
花の意味も分からなかった時節に
我が名 呼んでくれた人
忘れられた歳月の中、憂いに沈んでる時
再び現れました
愛も季節があるものか
遅れた出会いは また異なる傷になり、
夜もすがら涙として書いた手紙は
遣る瀬無い恋心を告白します
萎れた霞草 五色に装って
貴方の机にそっと載せるのに
水無くても乾かない
一幅の絵として生き返るで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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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꽃다발
霞草(かすみそう)の花束(はなたば)
꽃의 의미도 모르는 시절에
花(はな)の意味(いみ)も分(わ)からなかった時節(じせつ)に
나의 이름 불러 주었던 사람
我(わ)が名(な) 呼(よ)んでくれた人(ひと)
잊어버린 세월 속 시름 잠길 때
忘(わす)れられた歳月(さいげつ)の中(なか)、憂(うれ)いに沈(しず)んでる時(とき)
다시금 나타났습니다
再(ふたた)び現(あらわ)れました
사랑도 계절이 있는지라
愛(あい)も季節(きせつ)があるものか
뒤늦은 만남은 또 다른 상처 되어
遅(おく)れた出会(であ)いは また異(こと)なる傷(きず)になり、
밤새 눈물로 쓴 편지는
夜(よ)もすがら涙(なみだ)として書(か)いた手紙(てがみ)は
안타까운 연정을 고백합니다
遣(や)る瀬無(せな)い恋心(こいこころ)を告白(こくはく)します
시들은 안개꽃 오색 단장하여
萎(しお)れた霞草(かすみそう) 五色(ごしき)に装(よそお)って
그대 책상에 살며시 올려놓나니
貴方(あなた)の机(つくえ)にそっと載(の)せるのに
물 없어도 마르지 않는
水無(みずな)くても乾(かわ)かない
한 폭 그림으로 피어날 것입니다
一幅(いっぷく)の絵(え)として生(い)き返(かえ)るで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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