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詩] 혈육의 정에 매이지 않는 단호한 신앙 결단 (열왕기상15장9절~24절) / 이관형

[聖詩] 혈육의 정에 매이지 않는 단호한 신앙 결단 (열왕기상15장9절~24절) / 이관형

 

혈육의 정을 넘어서

단호한 믿음의 길을 걷노라

열왕기상 십오장, 구절부터 이십사절까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결단을 다짐하리

 

아사 왕의 발걸음처럼

우상을 버리고, 마음을 정결히 하여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는 신앙의 눈길로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으리

 

가문의 연을 끊고

올바름을 향한 길을 선택하리니

하늘의 별처럼 밝고 순수한

믿음의 빛을 내 가슴에 품으리

 

혈육의 정에 매이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에 기대어

영원한 천국을 향해 나아가는

신앙의 여정을 걸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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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육의 정에 매이지 않는 단호한 신앙 결단 (열왕기상 15:9~24) | 생명의 삶 | CGN

 

요미가나 일본어성경

列王記第一(れつおうき　だいいち)　十五章(じゅうごしょう)

血肉(けつにく)の情(じょう)に縛(しば)られない信仰(しんこう)の決断(けつだん)

(열왕기 상 15:9~24)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324892&pid=3

血肉の情に縛られない信仰の決断 (列王記 第一 15:9〜24) | 일본어 큐티 | CGN

 

9 イスラエルの王(おう)ヤロブアムの第二十年(だいにじゅうねん)に、

ユダの王アサが王となった。

 

9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 제이십년에 아사가 유다 왕이 되어

 

10 彼(かれ)はエルサレムで四十一年間(よんじゅういちねんかん)、

王(おう)であった。彼の母(はは)の名(な)はマアカといい、

アブシャロムの娘(むすめ)であった。

 

10 예루살렘에서 사십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마아가라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11 アサは父(ちち)ダビデのように、主(しゅ)の目(め)にかなうことを

行(おこ)なった。

 

11 아사가 그의 조상 다윗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12 彼(かれ)は神殿男娼(しんでんだんしょう)を国(くに)から追放(ついほう)し、

先祖(せんぞ)たちが造(つく)った偶像(ぐうぞう)をことごとく

取(と)り除(のぞ)いた。

 

12 남색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고 그의 조상들이 지은 모든 우상을 없애고

 

13 彼(かれ)はまた、彼の母(はは)マアカがアシェラのために憎(にく)むべき

像(ぞう)を造(つく)ったので、彼女(かのじょ)を王母(おうぼ)の位(くらい)から

退(しりぞ)けた。アサはその憎むべき像を切(き)り倒(たお)し、

これをキデロン川(がわ)で焼(や)いた。

 

13 또 그의 어머니 마아가가 혐오스러운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므로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어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나

 

14 高(たか)き所(どころ)は取(と)り除(のぞ)かれなかったが、

アサの心(こころ)は一生涯(いっしょうがい)、

主(しゅ)と全(まった)く一(ひと)つになっていた。

 

14 다만 산당은 없애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

 

15 彼(かれ)は、彼の父(ちち)が聖別(せいべつ)した物(もの)と、

彼が聖別した物、すなわち、銀(ぎん)、金(きん)、器類(うつわるい)を、

主(しゅ)の宮(みや)に運(はこ)び入(い)れた。

 

15 그가 그의 아버지가 성별한 것과 자기가 성별한 것을 여호와의 성전에 받들어 드렸으니 곧 은과 금과 그릇들이더라

 

16 アサとイスラエルの王(おう)バシャとの間(あいだ)には、

彼(かれ)らの生(い)きている間、争(あらそ)いがあった。

 

16 아사와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 사이에 일생 동안 전쟁이 있으니라

 

17 イスラエルの王(おう)バシャはユダに上(のぼ)って来(き)て、

ユダの王アサのもとにだれも出入(でい)りできないようにするために

ラマを築(きず)いた。

 

17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왕 아사와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 한지라

 

18 アサは主(しゅ)の宮(みや)の宝物倉(ほうもつぐら)と王宮(おうきゅう)の

宝物倉とに残(のこ)っていた銀(ぎん)と金(きん)をことごとく取(と)って、

自分(じぶん)の家来(けらい)たちの手(て)に渡(わた)した。アサ王(おう)は、

彼(かれ)らをダマスコに住(す)んでいたアラムの王ヘズヨンの子(こ)

タブリモンの子ベン・ハダデのもとに遣(つか)わして言(い)わせた。

 

18 아사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과 왕궁 곳간에 남은 은금을 모두 가져다가 그 신하의 손에 넘겨 다메섹에 거주하고 있는 아람의 왕 헤시온의 손자 다브림몬의 아들 벤하닷에게 보내며 이르되

 

19 「私(わたし)の父(ちち)とあなたの父上(ちちうえ)の間(あいだ)にあった

ように、私とあなたの間に同盟(どうめい)を結(むす)びましょう。

ご覧(らん)ください。私はあなたに銀(ぎん)と金(きん)の贈(おく)り物(もの)を

しました。どうか、イスラエルの王(おう)バシャとの同盟を破棄(はき)し、

彼(かれ)が私のもとから離(はな)れ去(さ)るようにしてください。」

 

19 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가 있고 내 아버지와 당신의 아버지 사이에도 있었느니라 내가 당신에게 은금 예물을 보냈으니 와서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려서 그가 나를 떠나게 하라 하매

 

20 ベン・ハダデはアサ王(おう)の願(ねが)いを聞(き)き入(い)れ、

自分(じぶん)の配下(はいか)の将校(しょうこう)たちをイスラエルの

町々(まちまち)に差(さ)し向(む)け、イヨンと、ダンと、アベル・ベテ・マアカ、

および、キネレテ全土(ぜんど)と、ナフタリの全土とを打(う)った。

 

20 벤하닷이 아사 왕의 말을 듣고 그의 군대 지휘관들을 보내 이스라엘 성읍들을 치되 이욘과 단과 아벨벧마아가와 긴네렛 온 땅과 납달리 온 땅을 쳤더니

 

21 バシャはこれを聞(き)くと、ラマを築(きず)くのをやめて、

ティルツァにとどまった。

 

21 바아사가 듣고 라마를 건축하는 일을 중단하고 디르사에 거주하니라

 

22 アサ王(おう)はユダ全土(ぜんど)にもれなく布告(ふこく)し、

バシャが建築(けんちく)に用(もち)いたラマの石材(せきざい)と木材(もくざい)を

運(はこ)び出(だ)させた。アサ王は、これを用いてベニヤミンのゲバとミツパとを

建(た)てた。

 

22 이에 아사 왕이 온 유다에 명령을 내려 한 사람도 모면하지 못하게 하여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하던 돌과 재목을 가져오게 하고 그것으로 베냐민의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하였더라

 

23 アサのその他(た)のすべての業績(ぎょうせき)、すべての功績(こうせき)、

彼(かれ)の行(おこ)なったすべての事(こと)、彼が建(た)てた町々(まちまち)、

それはユダの王(おう)たちの年代記(ねんだいき)の書(しょ)にしるされている

ではないか。ただ、彼は年(とし)をとったとき、足(あし)の病気(びょうき)に

かかった。

 

23 아사의 남은 사적과 모든 권세와 그가 행한 모든 일과 성읍을 건축한 일이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그는 늘그막에 발에 병이 들었더라

 

24 アサは彼(かれ)の先祖(せんぞ)たちとともに眠(ねむ)り、先祖たちとともに

父(ちち)ダビデの町(まち)に葬(ほうむ)られた。彼の子(こ)ヨシャパテが

代(か)わって王(おう)となった。

 

24 아사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조상들과 함께 그의 조상 다윗의 성읍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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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 서정주 ---일역 : 李觀衡

 

노들강 물은 서쪽으로 흐르고

능수 버들엔 바람이 흐르고

 

새로 꽃이 핀 들길에 서서

눈물 뿌리며 이별을 허는

우리 머리 우에선 구름이 흐르고

 

붉은 두볼도

헐덕이든 숨 도

사랑도 맹세도 모두 흐르고

 

나뭇닢 지는 가을 황혼에

홀로 봐야할 연짓 빛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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焼け

 

鷺梁津江(ノドルカン)の水は西に流れ、

高麗垂柳には風が流れ、

 

新たに花が咲いた野道に佇んで

涙を流しながら別れを告げる

我らの頭上では雲が流れ、

 

赤っぽい両頬も

喘いだ息も

愛も誓いも　皆　流れ、

 

木の葉散る秋の黄昏に

独りで見るべき紅色夕焼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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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焼(や)け

 

노들강 물은 서쪽으로 흐르고

鷺梁津江(ノドルカン)の水(みず)は西(にし)に流(なが)れ、

능수 버들엔 바람이 흐르고

高麗垂柳(コウライシダレヤナギ)には風(かぜ)が流(なが)れ、

 

새로 꽃이 핀 들길에 서서

新(あら)たに花(はな)が咲(さ)いた野道(のみち)に佇(たたず)んで

눈물 뿌리며 이별을 허는

涙(なみだ)を流(なが)しながら別(わか)れを告(つ)げる

우리 머리 우에선 구름이 흐르고

我(われ)らの頭上(ずじょう)では雲(くも)が流(なが)れ、

 

붉은 두볼도

赤(あか)っぽい両頬(りょうほお)も

헐덕이든 숨 도

喘(あえ)いだ息(いき)も

사랑도 맹세도 모두 흐르고

愛(あい)も誓(ちか)いも　皆(みな)流(なが)れ、

 

나뭇닢 지는 가을 황혼에

木(こ)の葉(は)散(ち)る秋(あき)の黄昏(たそがれ)に

홀로 봐야할 연짓 빛 노을.

独(ひと)りで見(み)るべき紅色夕焼(べにいろゆうや)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