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詩] 영적 무지를 깨우치고 겸손과 성김의 자리로(마가복음9장30절~37절) / 이관형
영적 무지를 깨우치고
겸손과 성김의 자리로
주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의 뜻을 따르리
세상의 영광과 권세
내게는 무의미하니
주님의 나라와 의로
내 마음 채우리로다
주님의 제자들 중에
가장 작은 자가 되고
주님의 이름으로 온
어린 아이를 영접하리
주님의 사랑과 자비
온세상에 전하여
주님의 영광과 기쁨
온세상과 나누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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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ルコの福音書(ふくいんしょ) 九章(きゅうしょう)
霊的無知(れいてきむち)から抜(ぬ)け出(だ)し謙遜(けんそん)と奉仕(ほうし)の場(ば)へ
(마가복음 9:30-37)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322941&pid=3
30. さて、一行(いっこう)はそこを去(さ)って、
ガリラヤを通(とお)って行(い)った。イエスは、
人(ひと)に知(し)られたくないと思(おも)われた。
30. 그곳을 떠나 갈릴리 가운데로 지날쌔 예수께서 아무에게도 알리고자 아니하시니
31. それは、イエスは弟子(でし)たちを教(おし)えて、
「人の子(こ)は人々(ひとびと)の手(て)に引(ひ)き渡(わた)され、
彼(かれ)らはこれを殺(ころ)す。しかし、殺されて、
三日(みっか)の後(のち)に、人の子はよみがえる。」と
話(はな)しておられたからである。
31. 이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또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기워 죽임을 당하고 죽은지 삼 일만에 살아나리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연고더라
32. しかし、弟子たちは、このみことばが理解(りかい)できなかった。
また、イエスに尋(たず)ねるのを恐(おそ)れていた。
32. 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묻기도 무서워하더라
33. カペナウムに着(つ)いた。イエスは、家(いえ)にはいった後、
弟子たちに質問(しつもん)された。
「道(みち)で何(なに)を論(ろん)じ合(あ)っていたのですか。」
33. 가버나움에 이르러 집에 계실쌔 제자들에게 물으시되 너희가 노중에서 서로 토론한 것이 무엇이냐 하시되
34. 彼(かれ)らは黙(だま)っていた。
道々(みちみち)、だれが一番(いちばん)偉(えら)いかと
論(ろん)じ合(あ)っていたからである。
34. 저희가 잠잠하니 이는 노중에서 서로 누가 크냐 하고 쟁론하였음이라
35. イエスはおすわりになり、十二弟子(じゅうにでし)を呼(よ)んで、
言(い)われた。「だれでも人(ひと)の先(さき)に立(た)ちたいと思(おも)うなら、
みなのしんがりとなり、みなに仕(つか)える者(もの)となりなさい。」
35. 예수께서 앉으사 열 두 제자를 불러서 이르시되 아무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사람의 끝이 되며 뭇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하시고
36. それから、イエスは、ひとりの子(こ)どもを連(つ)れて来(き)て、
彼らの真(ま)ん中(なか)に立たせ、腕(うで)に抱(だ)き寄(よ)せて、
彼らに言われた。
36.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안으시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37. 「だれでも、このような幼(おさ)子(なご)たちのひとりを、
わたしの名(な)のゆえに受(う)け入(い)れるならば、
わたしを受け入れるのです。また、だれでも、
わたしを受け入れるならば、わたしを受け入れるのでは
なく、わたしを遣(つか)わされた方(かた)を受け入れるのです。」
37.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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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 가을 숲에서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가을 한낮
햇살은 드높고
가지는 앙상한데
산천은 붉게타고
축제에 들뜬
아낙들은
치맛폭을 나플대며
숲속에 몸을 감춘다
괴성처럼
짧은 신음처럼
들려오는 저 음성은
불꽃튀는 여흥(餘興)의 숨결...
빈 하늘에
구름 한점 둥둥
떠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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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の森で
秋の真昼
日差しは高らかで
枝は痩せこけてるが
山河は赤く燃えて
祭りに浮き立った
婦女子たちは
チマ裾を翻りながら
森の中に身を潜める
奇声の様に
短い呻きの様に
聞こえるあの音声は
火花散る余興の息吹...
空っぽ空に
雲一片 ふわりと
浮き流れる
-----------------------
가을 숲에서
秋(あき)の森(もり)で
가을 한낮
秋(あき)の真昼(まひる)
햇살은 드높고
日差(ひざ)しは高(たか)らかで
가지는 앙상한데
枝(えだ)は痩(や)せこけてるが
산천은 붉게타고
山河(さんが)は赤(あか)く燃(も)えて
축제에 들뜬
祭(まつ)りに浮(う)き立(た)った
아낙들은
婦女子(ふじょし)たちは
치맛폭을 나플대며
チマ裾(すそ)を翻(ひるがえ)りながら
숲속에 몸을 감춘다
森(もり)の中(なか)に身(み)を潜(ひそ)める
괴성처럼
奇声(きせい)の様(よう)に
짧은 신음처럼
短(みじか)い呻(うめ)きの様(よう)に
들려오는 저 음성은
聞(き)こえるあの音声(おんせい)は
불꽃튀는 여흥(餘興)의 숨결...
火花散(ひばなち)る余興(よきょう)の息吹(いぶき)...
빈 하늘에
空(から)っぽ空(ぞら)に
구름 한점 둥둥
雲(くも)一片(いっぺん) ふわりと
떠흐른다
浮(う)き流(なが)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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