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시를日語로*

향리유정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by 일본어강사 2025. 4. 3.

향리유정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되돌아 보면

또 그리운 고향

 

명절이란 이유로

가끔씩 찾는

 

타향이 고향이 된

색바랜 옛집들

 

주춧돌 흔적도 사라진

추억도 아스라한데

 

이젠 선친을 기리는

마음 속 큰 대문집

 

산새도 물새도

변함없이 반기지만

 

인적 드문 마을 정자엔

쉼터 자랑 모습의 잔영만

 

누구나 나서 되돌아가는

정이 넘치는 향리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郷里有情

  

れば

またしい故郷

 

祝祭日理由

たまにれる

 

他郷故郷になった

色褪せた

 

礎跡えた

かなのに

 

亡父称える

心中 きな大門

 

山鳥水鳥

相変わらずぶが

 

人跡稀東屋

場誇りの残影ばかり

 

もがまた

れる郷里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향리유정

郷里有情(きょうりゆうじょう)

 

되돌아 보면

()(かえ)れば

또 그리운 고향

また(なつか)しい故郷(ふるさと)

 

명절이란 이유로

祝祭日(しゅくさいじつ)()理由(わけ)

가끔씩 찾는

たまに(おとず)れる

 

타향이 고향이 된

他郷(たきょう)故郷(ふるさと)になった

색바랜 옛집들

色褪(いろあ)せた(むかし)(いえいえ)

 

주춧돌 흔적도 사라진

礎跡(いしずえあと)()えた

추억도 아스라한데

(おも)()(かす)かなのに

 

이젠 선친을 기리는

(いま)亡父(ぼうふ)(たた)える

마음 속 큰 대문집

心中(しんちゅう) (おお)きな大門(おおもん)(いえ)

 

산새도 물새도

山鳥(やまどり)水鳥(みずとり)

변함없이 반기지만

相変(あいか)わらず(よろこ)ぶが

 

인적 드문 마을 정자엔

人跡(ひとあと)(まれ)(むら)東屋(あずまや)

쉼터 자랑 모습의 잔영만

(いこ)()(ほこ)りの残影(ざんえい)ばかり

 

누구나 나서 되돌아가는

(だれ)もがまた(かえ)

정이 넘치는 향리

(なさ)(あふ)れる郷里(きょうり)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