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리유정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되돌아 보면
또 그리운 고향
명절이란 이유로
가끔씩 찾는
타향이 고향이 된
색바랜 옛집들
주춧돌 흔적도 사라진
추억도 아스라한데
이젠 선친을 기리는
마음 속 큰 대문집
산새도 물새도
변함없이 반기지만
인적 드문 마을 정자엔
쉼터 자랑 모습의 잔영만
누구나 나서 되돌아가는
정이 넘치는 향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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郷里有情
振り返れば
また懐しい故郷
祝祭日と言う理由で
たまに訪れる
他郷が故郷になった
色褪せた昔の家々
礎跡も消えた
思い出も微かなのに
今や亡父称える
心中 大きな大門の家
山鳥も水鳥も
相変わらず喜ぶが
人跡稀な村の東屋
憩い場誇りの残影ばかり
誰もがまた帰る
情け溢れる郷里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향리유정
郷里有情(きょうりゆうじょう)
되돌아 보면
振(ふ)り返(かえ)れば
또 그리운 고향
また懐(なつか)しい故郷(ふるさと)
명절이란 이유로
祝祭日(しゅくさいじつ)と言(い)う理由(わけ)で
가끔씩 찾는
たまに訪(おとず)れる
타향이 고향이 된
他郷(たきょう)が故郷(ふるさと)になった
색바랜 옛집들
色褪(いろあ)せた昔(むかし)の家々(いえいえ)
주춧돌 흔적도 사라진
礎跡(いしずえあと)も消(き)えた
추억도 아스라한데
思(おも)い出(で)も微(かす)かなのに
이젠 선친을 기리는
今(いま)や亡父(ぼうふ)称(たた)える
마음 속 큰 대문집
心中(しんちゅう) 大(おお)きな大門(おおもん)の家(いえ)
산새도 물새도
山鳥(やまどり)も水鳥(みずとり)も
변함없이 반기지만
相変(あいか)わらず喜(よろこ)ぶが
인적 드문 마을 정자엔
人跡(ひとあと)稀(まれ)な村(むら)の東屋(あずまや)
쉼터 자랑 모습의 잔영만
憩(いこ)い場(ば)誇(ほこ)りの残影(ざんえい)ばかり
누구나 나서 되돌아가는
誰(だれ)もがまた帰(かえ)る
정이 넘치는 향리
情(なさ)け溢(あふ)れる郷里(きょう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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