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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철학시] 꽃따는 아가씨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5. 2. 27.

[철학시] 꽃따는 아가씨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신록이 우거진

외진 강줄기 언덕에서

5월의 싱그러운 향기를 머금고

홀로 꽃따는 아가씨여

 

그대 과일처럼 붉은 두 볼과

상냥한 두 눈빛은 빛처럼 아름답다

강줄기에서 불어오는 살랑이는 미풍에

그대 밝은 미소 한폭 띄워 보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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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摘

 

青葉った

辺鄙川筋

五月々しいりをんで

りで花摘

 

貴方 果物らんだ両頬

しい目付きはしい

川筋からいて微風

貴方るい笑顔 一幅出し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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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따는 아가씨

花摘(はなつ)(むすめ)

 

신록이 우거진

青葉(あおば)(しげ)った

외진 강줄기 언덕에서

辺鄙(へんぴ)川筋(かわすじ)(おか)

5월의 싱그러운 향기를 머금고

五月(ごがつ)(すがすが)しい(かお)りを(ふく)んで

홀로 꽃따는 아가씨여

(ひと)りで花摘(はなつ)(むすめ)

 

그대 과일처럼 붉은 두 볼과

貴方(あなた) 果物(くだもの)(よう)(あか)らんだ両頬(りょうほお)

상냥한 두 눈빛은 빛처럼 아름답다

(やさ)しい目付(めつ)きは(ひかり)(よう)(うつく)しい

강줄기에서 불어오는 살랑이는 미풍에

川筋(かわすじ)から()いて()(そよ)微風(そよかぜ)

그대 밝은 미소 한폭 띄워 보내렴.

貴方(あなた)(あか)るい笑顔(えがお) 一幅(いっぷく)()し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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