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시] 꽃따는 아가씨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신록이 우거진
외진 강줄기 언덕에서
5월의 싱그러운 향기를 머금고
홀로 꽃따는 아가씨여
그대 과일처럼 붉은 두 볼과
상냥한 두 눈빛은 빛처럼 아름답다
강줄기에서 불어오는 살랑이는 미풍에
그대 밝은 미소 한폭 띄워 보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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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摘み娘
青葉が茂った
辺鄙な川筋の丘で
五月の清々しい香りを含んで
独りで花摘み娘よ
貴方 果物の様に赤らんだ両頬と
優しい目付きは光の様に美しい
川筋から吹いて来る戦ぐ微風に
貴方の明るい笑顔 一幅出し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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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따는 아가씨
花摘(はなつ)み娘(むすめ)
신록이 우거진
青葉(あおば)が茂(しげ)った
외진 강줄기 언덕에서
辺鄙(へんぴ)な川筋(かわすじ)の丘(おか)で
5월의 싱그러운 향기를 머금고
五月(ごがつ)の清々(すがすが)しい香(かお)りを含(ふく)んで
홀로 꽃따는 아가씨여
独(ひと)りで花摘(はなつ)み娘(むすめ)よ
그대 과일처럼 붉은 두 볼과
貴方(あなた) 果物(くだもの)の様(よう)に赤(あか)らんだ両頬(りょうほお)と
상냥한 두 눈빛은 빛처럼 아름답다
優(やさ)しい目付(めつ)きは光(ひかり)の様(よう)に美(うつく)しい
강줄기에서 불어오는 살랑이는 미풍에
川筋(かわすじ)から吹(ふ)いて来(く)る戦(そよ)ぐ微風(そよかぜ)に
그대 밝은 미소 한폭 띄워 보내렴.
貴方(あなた)の明(あか)るい笑顔(えがお) 一幅(いっぷく)出(だ)し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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