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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우리의 삶은 하나의 약속이다 / 용혜원 - 일역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5. 1. 22.

 

우리의 삶은 하나의 약속이다 / 용혜원 - 일역 李觀衡

 

우리들의 삶은 하나의 약속이다.

장난기어린 꼬마아이들의

새끼손가락을 거는 놀음이 아니라

진실이라는 다리를 만들고 싶은 것이다.

 

설혹 아픔일지라도

멀리 바라보고만 있어야 할지라도

작은 풀에도 꽃은 피고 강물은 흘러야만 하듯

지켜야 하는 것이다.

 

잊혀진 약속들을 떠올리면서

이름 없는 들꽃으로 남아도

나무들이 제자리를 스스로 떠나지 못함이

하나의 약속이듯이

 

만남 속에 이루어지는 마음의 고리들을

우리는 사랑이란 이름으로 지켜야 한다.

서로를 배신해야 할 절망이 올지라도

지켜주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면

하늘 아래 행복한 사람은 바로 당신이어야 한다.

 

삶은 수많은 고리로 이어지고

때론 슬픔이 전율로 다가올지라도

몹쓸 자식도 안아야 하는 어미의 운명처럼

지켜줄 줄 아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봄이면 푸른 하늘 아래

음악처럼 피어나는 꽃과 같이

우리들이 진실한 삶은 하나의 약속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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らのきはつの約束

 

らのきはつの約束

茶目たっぷりの幼児たちの

指切拳万びじゃなく

真実とのえたいんだ

 

仮令痛みでも

めてるだけでも

やかなにも河水れるべきみたいに

るべきなんだ

 

れられた約束などをしながら

野花としてっても

々がらそのれぬことが

つの約束らしく

 

出会

らはとのるべきなんだ

いに裏切らなきゃならぬ絶望っても

ってげる余裕ると

せな貴方じゃなきゃならぬ

 

きは幾多がり

にはしみが戦慄近付いても

かなきゃならぬ運命

れるたなきゃならぬ

 

になると青空

音楽らしく

らの真実きはつの約束じゃない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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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하나의 약속이다

(われ)らの()きは(ひと)つの約束(やくそく)

 

우리들의 삶은 하나의 약속이다.

(われ)らの()きは(ひと)つの約束(やくそく)

장난기어린 꼬마아이들의

茶目(ちゃめ)()たっぷりの幼児(おさなご)たちの

새끼손가락을 거는 놀음이 아니라

指切(ゆびき)拳万(げんまん)(あそ)じゃなく

진실이라는 다리를 만들고 싶은 것이다.

真実(しんじつ)との()(はし)(こしら)えたいん

 

설혹 아픔일지라도

仮令(たとえ)(いた)でも

멀리 바라보고만 있어야 할지라도

(とお)(なが)めてるだけでも

작은 풀에도 꽃은 피고 강물은 흘러야만 하듯

(ささ)やかな(くさ)にも(はな)()河水(かわみず)(なが)れるべきみたい

지켜야 하는 것이다.

(まも)べきなんだ

 

잊혀진 약속들을 떠올리면서

(わす)れられた約束(やくそく)などを(おも)()ながら

이름 없는 들꽃으로 남아도

()()野花(のばな)として(のこ)っても

나무들이 제자리를 스스로 떠나지 못함이

(きぎ)(みずか)らその()()()ぬこと

하나의 약속이듯이

(ひと)つの約束(やくそく)らしく

 

만남 속에 이루어지는 마음의 고리들을

出会(であ)(ちゅう)(かな)(こころ)()

우리는 사랑이란 이름으로 지켜야 한다.

(われ)らは(あい)との()(まも)べきなんだ

서로를 배신해야 할 절망이 올지라도

(たが)いに裏切(うらぎ)らなきゃならぬ絶望(ぜつぼう)()っても

지켜주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면

(まも)って()げる余裕(よゆう)()()

하늘 아래 행복한 사람은 바로 당신이어야 한다.

(あめ)(した)(しあわ)せな(ひと)(まさ)貴方(あなた)じゃなきゃならぬ

 

삶은 수많은 고리로 이어지고

()きは幾多(いくた)()(つな)がり

때론 슬픔이 전율로 다가올지라도

(とき)には(かな)しみが戦慄(せんりつ)近付(ちかづ)いても

몹쓸 자식도 안아야 하는 어미의 운명처럼

(わる)()(いだ)かなきゃならぬ(はは)運命(うんめい)(よう)

지켜줄 줄 아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まも)れる(こころ)()たなきゃならぬ

 

봄이면 푸른 하늘 아래

(はる)になると青空(あおぞら)(した)

음악처럼 피어나는 꽃과 같이

音楽(おんがく)(よう)()(はな)らしく

우리들이 진실한 삶은 하나의 약속이 아닌가

(われ)らの真実(しんじつ)()きは(ひと)つの約束(やくそく)じゃない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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