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자의 생일 / 정채균 --- 일역 : 李觀衡
60여 년 전
늦둥이 막내로 태어나
부모 사랑 지극했는데
아버지 일찍 여의고
딸 바보였던
어머니마저 돌아가셨으니
이제 결혼하고 자식 자라
가족만이 생일을 기억하고
축하하는 작은 행복의 시간
오랫동안 투병으로
망가진 고난의 연속이지만
서로를 감싸안고
쾌유의 소망으로 축복하는
기쁜 날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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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伴の誕生日
六十年ぐらい前
恥かきっ子、末子に生れ、
親の愛、この上なく強かったのに
父早めに亡くして
*タルパボだった
母さえ亡くなったのに
もう結婚して子は育ち、
家族だけ誕生日を覚え、
祝う小さな幸福の時間
長い闘病の所為、
大変な苦難の連続だったけど
互いに庇い、
快癒の望みをもって祝福してる
嬉しい日だね。
*タルパボ :娘を溺愛してるという意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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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의 생일 / 정채균 --- 일역 : 李觀衡
同伴者(どうはんしゃ)の誕生日(たんじょうび)
60여 년 전
六十年(ろくじゅうねん)ぐらい前(まえ)
늦둥이 막내로 태어나
恥(はじ)かきっ子(こ)、末子(すえこ)に生(うま)れ、
부모 사랑 지극했는데
親(おや)の愛(あい)、この上(うえ)なく強(つよ)かったのに
아버지 일찍 여의고
父(ちち)早(はや)めに亡(な)くして
딸 바보였던
*タルパボだった
어머니마저 돌아가셨으니
母(はは)さえ亡(な)くなったのに
이제 결혼하고 자식 자라
もう結婚(けっこん)して子(こ)は育(そだ)ち、
가족만이 생일을 기억하고
家族(かぞく)だけ誕生日(たんじょうび)を覚(おぼ)え、
축하하는 작은 행복의 시간
祝(いわ)う小(ちい)さな幸福(こうふく)の時間(じかん)
오랫동안 투병으로
長(なが)い闘病(とうびょう)の所為(せい)、
망가진 고난의 연속이지만
大変(たいへん)な苦難(くなん)の連続(れんぞく)だったけど
서로를 감싸안고
互(たが)いに庇(かば)い、
쾌유의 소망으로 축복하는
快癒(かいゆ)の望(のぞ)みをもって祝福(しゅくふく)してる
기쁜 날이라네
嬉(うれ)しい日(ひ)だね。
*딸 바보:딸을 무턱대고 사랑한다는 의미
*タルパボ :娘(むすめ)を溺愛(できあい)してるという意味(い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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