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시] 아름다운 만남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새의 깃털처럼
포근하고 융성함속에서
나 그대를 만났네
깊은 언약의 샘터에
맑게 솟구친 물줄기처럼
뜨거운 강물에 뜬
석양의 낙조처럼...
울긋불긋 꽃 핀 산등성에
살며시 눈뜬 노루귀처럼
그대 두 눈빛에
가볍게 입맞춤 하고
도화꽃 피던 오후
함께 호숫길을 거닐며
하늘에 무지개를 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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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しい出会い
鳥の羽の様に
ふんわりとし、隆盛の中で
私、貴方に出会ったね
深い口約束の泉に
澄み切った水の流れの様に
熱い川水に浮いた
夕陽の夕日影の様に....
色とりどりに花咲いた尾根に
そっと目覚めた雪割草の様に
貴方の両目に
快く口付けし、
桃花咲いた午後
一緒に湖の辺りを佇みながら
空に虹を描く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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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만남
美(うつく)しい出会(であ)い
새의 깃털처럼
鳥(とり)の羽(はね)の様(よう)に
포근하고 융성함속에서
ふんわりとし、隆盛(りゅうせい)の中(なか)で
나 그대를 만났네
私(わたし)、貴方(あなた)に出会(であ)ったね
깊은 언약의 샘터에
深(ふか)い口約束(くちやくそく)の泉(いずみ)に
맑게 솟구친 물줄기처럼
澄(す)み切(き)った水(みず)の流(なが)れの様(よう)に
뜨거운 강물에 뜬
熱(あつ)い川水(かわみず)に浮(う)いた
석양의 낙조처럼...
夕陽(ゆうひ)の夕日影(ゆうひかげ)の様(よう)に....
울긋불긋 꽃 핀 산등성에
色(いろ)とりどりに花咲(はなさ)いた尾根(おね)に
살며시 눈뜬 노루귀처럼
そっと目覚(めざ)めた雪割草(ゆきわりそう)の様(よう)に
그대 두 눈빛에
貴方(あなた)の両目(りょうめ)に
가볍게 입맞춤 하고
快(こころよ)く口付(くちづ)けし、
도화꽃 피던 오후
桃花(とうか)咲(さ)いた午後(ごご)
함께 호숫길을 거닐며
一緒(いっしょ)に湖(みずうみ)の辺(ほと)りを佇(たたず)みながら
하늘에 무지개를 그리네..
空(そら)に虹(にじ)を描(えが)く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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