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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지나가리라 / 정채균 --- 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4. 9. 12.

지나가리라 / 정채균 --- 일역 : 李觀衡

 

봄에 씨앗 뿌리고 여름이면 열매 맺어

가을에 추수하여 겨울이면 행복하다 했던가

계절의 기억 흐려지고

칼바람 우환 질고에 시달리는 일상이란

 

여행은 삶의 여유이며 재충전인데

땀 흘리던 일군들 나락에 빠져 방랑한다

 

혹독한 시간 속 조금만 버티면 나아지겠지

이 또한 지나가리라 기대해 보았는데

가을 보내고 겨울 맞아 새봄 기다려야 할까

 

오색 단풍에 높고 푸른 하늘아

예쁜 추억 꺼내 들고 유혹하지 말아다오

가까이할 수 없는 거리 두기에

메아리도 없으니 바라보는 마음만 애처롭구나

 

감사 없는 교만으로 날뛰고 다닌 지난날

이제 순리 따르리니 언제 껴안을 수 있으려나

낙엽 타는 향기 실어 불변의 진리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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ろう

 

いて

刈入れてになればせだとったか

季節記憶曇

ひどい 憂患疾苦まれる日常とは

 

きの余裕でリフレッシュなのに

汗流してた 奈落ちて流離

 

しい時間しだけえればよくなろう

これ またろうとえたのに

秋過して冬迎初春つべきか

 

五色紅葉青空

綺麗出取してうな

近寄れない距離守りに

木霊さえいからめるだけいじらしいね

 

感謝傲慢れまわったぎし

もう順理従うから いつえるかな

落葉燃えるせて不変真理え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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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리라

()()ろう

 

봄에 씨앗 뿌리고 여름이면 열매 맺어

(はる)(たね)()いて(なつ)(みの)

가을에 추수하여 겨울이면 행복하다 했던가

(あき)刈入(かりい)れて(ふゆ)になれば(しあわ)せだと()ったか

계절의 기억 흐려지고

季節(きせつ)記憶(きおく)(くも)

칼바람 우환 질고에 시달리는 일상이란

ひどい(かぜ) 憂患疾苦(ゆうかんしっく)()まれる日常(にちじょう)とは

 

여행은 삶의 여유이며 재충전인데

(たび)()きの余裕(よゆう)でリフレッシュなのに

땀 흘리던 일군들 나락에 빠져 방랑한다

汗流(あせなが)してた(はたら)() 奈落(ならく)()ちて流離(さすら)

 

혹독한 시간 속 조금만 버티면 나아지겠지

(きび)しい時間(じかん)(なか)(すこ)しだけ()えればよくなろう

이 또한 지나가리라 기대해 보았는데

これ また()()ろうと()(かま)えたのに

가을 보내고 겨울 맞아 새봄 기다려야 할까

秋過(あきすご)して冬迎(ふゆむか)初春(はつはる)()べきか

 

오색 단풍에 높고 푸른 하늘아

五色紅葉(ごしきもみじ)(たか)青空(あおぞら)

예쁜 추억 꺼내 들고 유혹하지 말아다오

綺麗(きれい)(おも)()()()して(さそ)

가까이할 수 없는 거리 두기에

近寄(ちかよ)れない距離守(きょりまも)りに

메아리도 없으니 바라보는 마음만 애처롭구나

木霊(こだま)さえ()いから(なが)める(こころ)だけいじらしいね

 

감사 없는 교만으로 날뛰고 다닌 지난날

感謝(かんしゃ)()傲慢(ごうまん)(あば)れまわった()ぎし()

이제 순리 따르리니 언제 껴안을 수 있으려나

もう順理(じゅんり)(したが)うから いつ()()えるかな

낙엽 타는 향기 실어 불변의 진리 전합니다.

落葉燃(おちばも)える(かお)()せて不変(ふへん)真理(しんり)(つた)え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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