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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자유시] 무궁화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4. 9. 11.

[자유시] 무궁화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온 겨레의 넋이

흐르고 있는 너

 

하얀 소복단장에

살포시

붉은 입술칠한

네 모습 고웁구나

 

반백년의 흐름에

침입자 왜침에도

거침없는 줄기로

뿌리를 거듭내려

 

거문고 흐른

칠흑같은 밤에

땅속 깊이마다

솟구치는 울림....

 

온 겨레가 두드리는

북소리요

극한에 부딧친

탄성의 함성!

 

-----------------------------

 

無窮花

 

全同胞御霊

れてる

 

白装束

やんわり

唇塗った

姿 綺麗だね

 

半百年れに

侵入者 侵略にも

 

漆黒

地中奥深

....

 

全同胞

太鼓音であり

極限たった

嘆息喊声

 

----------------------------

 

무궁화

無窮花(むくげ)

 

온 겨레의 넋이

全同胞(ぜんはらから)御霊(みたま)

흐르고 있는 너

(なが)れてる(きみ)

 

하얀 소복단장에

白装束(しろしょうぞく)

살포시

やんわり

붉은 입술칠한

(あか)(くちびる)()った

네 모습 고웁구나

(きみ)姿(すがた) 綺麗(きれい)だね

 

반백년의 흐름에

半百年(はんぴゃくねん)(なが)れに

침입자 왜침에도

侵入者(しんにゅうしゃ) (やまと)侵略(しんりゃく)にも

거침없는 줄기로

(さわ)()(みき)

뿌리를 거듭내려

()(かさ)()

 

거문고 흐른

(こと)(なが)

칠흑같은 밤에

漆黒(しっこく)()

땅속 깊이마다

地中(ちちゅう)奥深(おくぶか)

솟구치는 울림....

(ほとばし)(ひび)....

 

온 겨레가 두드리는

全同胞(ぜんはらから)(たた)

북소리요

太鼓音(たいこおと)であり

극한에 부딧친

極限(きょくげん)()()たった

탄성의 함성!

嘆息(たんそく)喊声(かんせ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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