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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자유시] 사막과 노을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4. 9. 5.

[자유시] 사막과 노을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거친 말발굽이 사방에 흩어진

 

사막 한복판에 작은 오아시스 찾아나선

 

한 사내가 길을 서성대고 있었네.

 

어둠은 정령의 끝에 발을 담그고 서서

 

붉은 석양을 벌컥벌컥 삼켜대고

 

길잃은 누 떼가 한무리 몰려오고 있었네.

 

방향을 잃은 누 떼들은 그 주위를 맴돌며

 

갈팡질팡 서로 몸을 부딧치며

 

한동안 악마처럼 노을을 삼킨 그 큰 입을 보고

 

두려움에 파르르 몸을 떨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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沙漠夕焼

 

馬蹄 四方らばった

 

沙漠真のオアシスってる

 

一人彷徨いてたね

 

精霊果てにって

 

茜夕陽 ぐいぐい

 

った一群れのヌーががりてたね

 

方向失ったヌーれは りをうろうろしながら

 

まごまごをぶつけ

 

悪魔夕焼けをんだ大口

 

れにぶるぶるえてた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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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과 노을

沙漠(さばく)夕焼(ゆうや)

 

거친 말발굽이 사방에 흩어진

(あら)馬蹄(うまひづめ) 四方(よも)()らばった

사막 한복판에 작은 오아시스 찾아나선

沙漠(さばく)()(なか)のオアシス(さぐ)ってる

한 사내가 길을 서성대고 있었네.

一人(ひとり)(おとこ)彷徨(うろつ)いてたね

어둠은 정령의 끝에 발을 담그고 서서

(やみ)精霊(せいれい)()てに(あし)(ひた)()って

붉은 석양을 벌컥벌컥 삼켜대고

(あかね)夕陽(ゆうひ) ぐいぐい()(つづ)

길잃은 누 떼가 한무리 몰려오고 있었네.

(みち)(まよ)った一群(ひとむ)れのヌーが(むら)()てたね

방향을 잃은 누 떼들은 그 주위를 맴돌며

方向失(ほうこううしな)ったヌー()れは (まわ)りをうろうろしながら

갈팡질팡 서로 몸을 부딧치며

まごまご(からだ)をぶつけ()

한동안 악마처럼 노을을 삼킨 그 큰 입을 보고

(しばら)悪魔(あくま)(よう)夕焼(ゆうや)けを()()んだ大口(おおぐち)()

두려움에 파르르 몸을 떨고 있었네...

(おそ)れにぶるぶる(ふる)えてた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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