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시] 눈물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무슨 말못할
슬픈 사연이길래
그토록 고운 얼굴에
눈물이 고일까
한나절
또 반나절
온종일 두 볼을 붉히며
흐느끼는 모습일레...
깊은 호수에 비친
달빛의 향연처럼
꿈결처럼 아련히 스쳐온
그 그림자에
작고 초롱한
두 눈빛에 글썽이는
그대 눈물은
은하에 맺힌 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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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涙
何の言えぬ
悲しい諸訳の所為
そんなに綺麗な顔に
涙ぐむのか
半日
また半日
一日中 両頬を赤らめ、
啜り泣く様子とは...
湖深く映った
月明かりの饗宴の様に
夢路らしくおぼろげに擦れ違った
その影に
ちっぽけで冴えた
双眸に涙ぐんだ
貴方の涙は
天の川に結んだ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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涙(なみだ)
무슨 말못할
何(なん)の言(い)えぬ
슬픈 사연이길래
悲(かな)しい諸訳(しょわけ)の所為(せい)
그토록 고운 얼굴에
そんなに綺麗(きれい)な顔(かお)に
눈물이 고일까
涙(なみだ)ぐむのか
한나절
半日(はんじつ)
또 반나절
また半日(はんにち)
온종일 두 볼을 붉히며
一日中(いちにちじゅう) 両頬(りょうほお)を赤(あか)らめ、
흐느끼는 모습일레...
啜(すす)り泣(な)く様子(ようす)とは...
깊은 호수에 비친
湖深(みずうみぶか)く映(うつ)った
달빛의 향연처럼
月明(つきあ)かりの饗宴(きょうえん)の様(よう)に
꿈결처럼 아련히 스쳐온
夢路(ゆめじ)らしくおぼろげに擦(す)れ違(ちが)った
그 그림자에
その影(かげ)に
작고 초롱한
ちっぽけで冴(さ)えた
두 눈빛에 글썽이는
双眸(そうぼう)に涙(なみだ)ぐんだ
그대 눈물은
貴方(あなた)の涙(なみだ)は
은하에 맺힌 이슬...
天(あま)の川(がわ)に結(むす)んだ露(つ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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