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처방 / 정채균 --- 일역 : 李觀衡
망가진 몸은 영혼까지 좀 먹어
진료 중에 쏟아내는 불신은
평생 쌓아온 경험을 동원하여
어떤 처방을 낼 수 있을까
마음 편히 거저 의뢰하면
어련히 알아 처리할 것인데
얕은 지식으로 아는 척한다.
손님을 봉으로 취급하는
기본기가 덜된 사람도 있지만
참된 마음 베푸는 인술도 있으니
기대하고 맡겨볼 만도 하다
인내가 투병의 이치이며
긍정은 쾌유의 힘이라 했으니
함께 어울려 다시금 일어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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治癒の処方
壊れた体は魂まで蝕む
診療中の不信に、
一生の経験に頼る私は
どの様に処方すれば良いか。
気楽に任せれば
自分でちゃんとするのに
浅はかな知識で知り顔する。
お客を鴨にする
間抜けな人もいるけれど
真の医術を施す人もいるから
信じて任せるべきである。
忍耐は闘病の基であり、
肯定は快癒の力だと言ったから
一緒になり、最善を尽くしま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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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처방
治癒(ちゆ)の処方(しょほう)
망가진 몸은 영혼까지 좀 먹어
壊(こわ)れた体(からだ)は魂(たましい)まで蝕(むしば)む
진료 중에 쏟아내는 불신은
診療中(しんりょうちゅう)の不信(ふしん)に、
평생 쌓아온 경험을 동원하여
一生(いっしょう)の経験(けいけん)に頼(たよ)る私(わたし)は
어떤 처방을 낼 수 있을까
どの様(よう)に処方(しょほう)すれば良(い)いか。
마음 편히 거저 의뢰하면
気楽(きらく)に任(まか)せれば
어련히 알아 처리할 것인데
自分(じぶん)でちゃんとするのに
얕은 지식으로 아는 척한다.
浅(あさ)はかな知識(ちしき)で知(し)り顔(がお)する。
손님을 봉으로 취급하는
お客(きゃく)を鴨(かも)にする
기본기가 덜된 사람도 있지만
間抜(まぬ)けな人(ひと)もいるけれど
참된 마음 베푸는 인술도 있으니
真(しん)の医術(いじゅつ)を施(ほどこ)す人(ひと)もいるから
기대하고 맡겨볼 만도 하다
信(しん)じて任(まか)せるべきである。
인내가 투병의 이치이며
忍耐(にんたい)は闘病(とうびょう)の基(もとい)であり、
긍정은 쾌유의 힘이라 했으니
肯定(こうてい)は快癒(かいゆ)の力(ちから)だと言(い)ったから
함께 어울려 다시금 일어섭시다.
一緒(いっしょ)になり、最善(さいぜん)を尽(つ)くしま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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