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만엽 유트브 낭송시

어느 갤러리에서 / 박만엽 -- 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4. 6. 7.

어느 갤러리에서 / 박만엽 -- 일역 : 李觀衡

 

언젠가 알 수 없는 꽃들이

아주 만발한 꿈을 내 생애

처음으로 꾸어본 적이 있지요.

너무 아름다웠어요.

바로 저 그림처럼

 

꽃길 따라 정처 없이 걷다가 보니

우리 집이 보였어요.

아무도 없고 나만이

홀로 외롭게 서 있었어요.

바로 저 그림처럼

 

눈부신 하늘이

검붉은 석양으로 물들 때까지

당신을 한없이 기다렸지요.

그러나 오시질 않았나 봐요.

바로 저 그림처럼

 

오늘도 당신이 오시지 않으면

내일 저 그림을 살까 해요.

그래서 당신과 함께 있는

그림을 다시 그려보고 싶어서요.

우리가 약속했던 그 꿈처럼

 

------------------------

 

あるギャラリー

 

何時れぬ々が

あちこちれた

めてたことがあるね

しすぎたよね

にあの

 

花道沿いたら

えたね

なくだけ

りぼっちでしくんでたよね

にあの

 

しい

赤黒夕陽まるまで

貴方処無ってたね

しかしえなさそうだよね

にあの

 

今日貴方えないならば

明日あのおうとうね

そうして貴方一緒

をもう一度描きたいよね

らがらったあの

 

----------------------------

 

어느 갤러리에서

あるギャラリー

 

언젠가 알 수 없는 꽃들이

何時(いつ)()()れぬ(はなばな)

아주 만발한 꿈을 내 생애

あちこち()(みだ)れた(ゆめ)()(せい)

처음으로 꾸어본 적이 있지요.

(はじ)めて()たことがあるね

너무 아름다웠어요.

(うつく)しすぎたよね

바로 저 그림처럼

(まさ)にあの()(よう)

 

꽃길 따라 정처 없이 걷다가 보니

花道沿(はなみちぞ)()()()(ある)いたら

우리 집이 보였어요.

()()()えたね

아무도 없고 나만이

(だれ)()なく(わし)だけ

홀로 외롭게 서 있었어요.

(ひと)りぼっちで(さび)しく(たたず)んで()よね

바로 저 그림처럼

(まさ)にあの()(よう)

 

눈부신 하늘이

(まぶ)しい(そら)

검붉은 석양으로 물들 때까지

赤黒(あかぐろ)夕陽(ゆうひ)()まるまで

당신을 한없이 기다렸지요.

貴方(あなた)()()()()ってたね

그러나 오시질 않았나 봐요.

しかし()えなさそうだよね

바로 저 그림처럼

(まさ)にあの()(よう)

 

오늘도 당신이 오시지 않으면

今日(きょう)貴方(あなた)()えないならば

내일 저 그림을 살까 해요.

明日(あす)あの()()おうと(おも)うね

그래서 당신과 함께 있는

そうして貴方(あなた)一緒(いっしょ)

그림을 다시 그려보고 싶어서요.

()をもう一度(いちど)(えが)きたいよね

우리가 약속했던 그 꿈처럼

(われ)らが(かた)らったあの(ゆめ)(よう)

 

https://www.youtube.com/watch?v=uJKJ3TKM_Pg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