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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엽 유트브 낭송시

그리움 / 박만엽 -- 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4. 5. 30.

그리움 / 박만엽 -- 일역 : 李觀衡

 

철의 바뀜을

알려주는

빈 나뭇가지

끝에

그대의 얼굴이

달이 되어 매달려있다.

 

포근한 빛

쳐다보면

추억 서린 잎사귀 되어

그대의 체취와

그대의 사랑이

내 삶 속으로 파고든다.

 

아무리 맡아보아도

아무리 느껴보아도

곁에 둘 수 없는 그대

우린 다른 하늘을 이고

다시 만날 날을

꿈꾸며 살아간다.

 

-------------------------

 

しさ

 

季節わりを

える

っぽ枝木

となってぶらがってる

 

ふくよかな

ると

名残浮んだっぱとなり

体臭

とが

きに

 

いくらいでも

いくらじても

一緒できぬ

らはなる

える

待望しつつ

 

---------------------------

 

그리움

(こい)しさ

 

철의 바뀜을

季節(きせつ)(うつ)()わりを

알려주는

(つた)える

빈 나뭇가지

(から)っぽ枝木(えだぎ)

끝에

(さき)

그대의 얼굴이

(きみ)(かお)

달이 되어 매달려있다.

(つき)となってぶら()がってる

 

포근한 빛

ふくよかな(ひかり)

쳐다보면

(あお)()ると

추억 서린 잎사귀 되어

名残浮(なごりうか)んだ()っぱとなり

그대의 체취와

(きみ)体臭(たいしゅう)

그대의 사랑이

(きみ)(あい)とが

내 삶 속으로 파고든다.

()()きに()()

 

아무리 맡아보아도

いくら()いでも

아무리 느껴보아도

いくら(かん)じても

곁에 둘 수 없는 그대

一緒(いっしょ)できぬ(きみ)

우린 다른 하늘을 이고

(われ)らは(こと)なる(あめ)(した)

다시 만날 날을

(ふたた)()える()

꿈꾸며 살아간다.

待望(たいぼう)しつつ()(つづ)

 

https://www.youtube.com/watch?v=-ZAkOydc2Hg&list=PL2cOCTSuMWsmFpbOLugXN01FEyDirdJeU&index=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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