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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엽 유트브 낭송시

외로움은 커져만 가는 것을 / 박만엽 -- 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4. 5. 31.

외로움은 커져만 가는 것을 / 박만엽 -- 일역 : 李觀衡

 

조물주에 항명이라도 하는지

의 끝자락에 다가갈수록

어긋나는 것이 많다

 

죽기 싫어 투쟁하는 걸까

실은 복잡한데 단순한 척

순수함보다 혼탁함을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을 원한다

 

하나를 어렵게 깨우치면

남들은 이미 둘을 아는 세상

그래서 그들은 차라리

마음에 빗장을 채우고

혼자만의 편함을 만끽하며

새장에 스스로 갇혀 산다

 

혼자가 편한 만큼

외로움은 커져만 가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

 

しさはまるばかりなのを

 

造物主抗命でもするのか

わりに近付くほど

れることが

 

にたくないのでうのか

複雑なのに単純なふり

純粋よりりを

あげるよりけてしい

 

つをやっとぶと

たちはもうつをってる世間

だかららは

一人だけのらぎをうけつつ

かごにってらす

 

りぼっちがらぐほど

しさはまるばかりなのを

気付いたのかどうか.

 

---------------------------------

 

외로움은 커져만 가는 것을

(さび)しさは(ふか)まるばかりなのを

 

조물주에 항명이라도 하는지

造物主(ぞうぶつぬし)抗命(こうめい)でもするのか

의 끝자락에 다가갈수록

(せい)()わりに近付(ちかづ)くほど

어긋나는 것이 많다

(はず)れることが(おお)

 

죽기 싫어 투쟁하는 걸까

()にたくないので(たたか)うのか

실은 복잡한데 단순한 척

(じつ)複雑(ふくざつ)なのに単純(たんじゅん)なふり

순수함보다 혼탁함을

純粋(じゅんすい)より(にご)りを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을 원한다

あげるより()()しい

 

하나를 어렵게 깨우치면

(ひと)つをやっと(まな)ぶと

남들은 이미 둘을 아는 세상

(ひと)たちはもう(ふた)つを()ってる世間(せけん)

그래서 그들은 차라리

だから(かれ)らは(むし)

마음에 빗장을 채우고

(こころ)(かんぬき)()

혼자만의 편함을 만끽하며

一人(ひとり)だけの(やす)らぎをうけつつ

새장에 스스로 갇혀 산다

(とり)かごに(みずか)()(こも)って()らす

 

혼자가 편한 만큼

(ひと)りぼっちが(やす)らぐほど

외로움은 커져만 가는 것을

(さび)しさは(ふか)まるばかりなのを

아는지 모르는지.

気付(きづ)いたのかどうか.

 

https://www.youtube.com/watch?v=Ko80EZnXKg8&list=PL2cOCTSuMWsmFpbOLugXN01FEyDirdJeU&index=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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