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詩] 탐욕에 눈먼 마음, 불의를 행하는 권력 (열왕기상21장1절~16절) / 이관형
이스르엘 땅에 나봇이라는 이가 있었네,
포도원 하나, 그의 조상의 유산이었지.
아합 왕이 그 땅을 탐내어 말하길,
"네 포도원을 내게 주면 더 좋은 것을 주리."
나봇은 단호히 거절하며 대답하였네,
"여호와께서 금하시니, 줄 수 없소이다."
왕은 근심에 잠겨 식사도 못하고,
이세벨은 권력을 이용해 나봇을 해하려 했지.
금식을 선포하고 나봇을 고발하라,
하나님과 왕을 저주했다며 거짓 증언을 하라.
나봇은 돌에 맞아 죽고, 왕은 포도원을 차지했네,
하지만 하늘의 심판은 그를 기다리고 있었지.
이야기는 우리에게 교훈을 주었네,
정의와 신앙 앞에 탐욕은 무너지리라.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하고, 그의 심판은 공평하니,
우리 모두 그의 길을 따르며 살아가야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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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가나 일본어성경
列王記第一(れつおうき だいいち) 二十一章(にじゅういっしょう)
貪欲(どんよく)に目(め)が暗(くら)んだ心(こころ)、不義(ふぎ)を行(おこな)う権力者(けんりょくしゃ)
(열왕기 상 21:1~16)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325064&pid=3
1 このことがあって後(のち)のこと。
イズレエル人(じん)ナボテはイズレエルにぶどう畑(ばたけ)を持(も)っていた。
それはサマリヤの王(おう)アハブの宮殿(きゅうでん)のそばにあった。
1 그 후에 이 일이 있으니라 이스르엘 사람 나봇에게 이스르엘에 포도원이 있어 사마리아의 왕 아합의 왕궁에서 가깝더니
2 アハブはナボテに次(つぎ)のように言(い)って頼(たの)んだ。
「あなたのぶどう畑(ばたけ)を私(わたし)に譲(ゆず)ってもらいたい。
あれは私の家(いえ)のすぐ隣(となり)にあるので、私の野菜畑(やさいばたけ)に
したいのだが。その代(か)わりに、あれよりもっと良(よ)いぶどう畑(ばたけ)を
あげよう。もしあなたがそれでよいと思(おも)うなら、それ相当(そうとう)の
代価(だいか)を銀(ぎん)で支払(しはら)おう。」
2 아합이 나봇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 포도원이 내 왕궁 곁에 가까이 있으니 내게 주어 채소밭을 삼게 하라 내가 그 대신에 그보다 더 아름다운 포도원을 네게 줄 것이요 만일 네가 좋게 여기면 그 값을 돈으로 네게 주리라
3 ナボテはアハブに言(い)った。
「主(しゅ)によって、私(わたし)には、ありえないことです。
私の先祖(せんぞ)のゆずりの地(ち)をあなたに与(あた)えるとは。」
3 나봇이 아합에게 말하되 내 조상의 유산을 왕에게 주기를 여호와께서 금하실지로다 하니
4 アハブは不(ふ)きげんになり、激(はげ)しく怒(いか)りながら、
自分(じぶん)の家(いえ)に入(はい)った。イズレエル人(じん)ナボテが彼(かれ)に、
「私(わたし)の先祖(せんぞ)のゆずりの地(ち)をあなたに譲(ゆず)れません」と
言(い)ったからである。彼は寝台(しんだい)に横(よこ)になり、顔(かお)を
そむけて食事(しょくじ)もしようとはしなかった。
4 이스르엘 사람 나봇이 아합에게 대답하여 이르기를 내 조상의 유산을 왕께 줄 수 없다 하므로 아합이 근심하고 답답하여 왕궁으로 돌아와 침상에 누워 얼굴을 돌리고 식사를 아니하니
5 彼(かれ)の妻(つま)イゼベルは彼のもとに入(はい)って来(き)て言(い)った。
「あなたはどうしてそんなに不(ふ)きげんで、食事(しょくじ)も
なさらないのですか。」
5 그의 아내 이세벨이 그에게 나아와 이르되 왕의 마음에 무엇을 근심하여 식사를 아니하나이까
6 そこで、アハブは彼女(かのじょ)に言(い)った。
「私(わたし)がイズレエル人(じん)ナボテに『金(かね)を払(はら)うから
あなたのぶどう畑(ばたけ)を譲(ゆず)ってほしい。それとも、あなたが望(のぞ)むなら、
その代(か)わりのぶどう畑をやってもよい』と言ったのに、彼(かれ)は
『私のぶどう畑はあなたに譲れません』と答(こた)えたからだ。」
6 왕이 그에게 이르되 내가 이스르엘 사람 나봇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네 포도원을 내게 주되 돈으로 바꾸거나 만일 네가 좋아하면 내가 그 대신에 포도원을 네게 주리라 한즉 그가 대답하기를 내가 내 포도원을 네게 주지 아니하겠노라 하기 때문이로다
7 妻(つま)イゼベルは彼(かれ)に言(い)った。「今(いま)、あなたはイスラエルの
王権(おうけん)をとっているのでしょう。さあ、起(お)きて食事(しょくじ)をし、
元気(げんき)を出(だ)してください。この私(わたし)がイズレエル人(じん)
ナボテのぶどう畑(ばたけ)をあなたのために手(て)に入(い)れてあげましょう。」
7 그의 아내 이세벨이 그에게 이르되 왕이 지금 이스라엘 나라를 다스리시나이까 일어나 식사를 하시고 마음을 즐겁게 하소서 내가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원을 왕께 드리리이다 하고
8 彼女(かのじょ)はアハブの名(な)で手紙(てがみ)を書(か)き、
彼(かれ)の印(いん)で封印(ふういん)し、ナボテの町(まち)に住(す)む
長老(ちょうろう)たちとおもだった人々(ひとびと)にその手紙を送(おく)った。
8 아합의 이름으로 편지들을 쓰고 그 인을 치고 봉하여 그의 성읍에서 나봇과 함께 사는 장로와 귀족들에게 보내니
9 手紙(てがみ)にはこう書(か)いていた。「断食(だんじき)を布告(ふこく)し、
ナボテを民(たみ)の前(まえ)に引(ひ)き出(だ)してすわらせ、
9 그 편지 사연에 이르기를 금식을 선포하고 나봇을 백성 가운데에 높이 앉힌 후에
10 彼(かれ)の前(まえ)にふたりのよこしまな者(もの)をすわらせ、
彼らに『おまえは神(かみ)と王(おう)をのろった』と言(い)って
証言(しょうげん)させなさい。そして、彼を外(そと)に引(ひ)き出(だ)し、
石打(いしう)ちにして殺(ころ)しなさい。」
10 불량자 두 사람을 그의 앞에 마주 앉히고 그에게 대하여 증거하기를 네가 하나님과 왕을 저주하였다 하게 하고 곧 그를 끌고 나가서 돌로 쳐 죽이라 하였더라
11 そこで、その町(まち)の人々(ひとびと)、つまり、その町に住(す)んでいる
長老(ちょうろう)たちとおもだった人々は、イゼベルが彼(かれ)らに
言(い)いつけたとおり、彼女(かのじょ)が手紙(てがみ)に書(か)き送(おく)った
とおりを行(おこ)なった。
11 그의 성읍 사람 곧 그의 성읍에 사는 장로와 귀족들이 이세벨의 지시 곧 그가 자기들에게 보낸 편지에 쓴 대로 하여
12 彼(かれ)らは断食(だんじき)を布告(ふこく)し、
ナボテを民(たみ)の前(まえ)に引(ひ)き出(だ)してすわらせた。
12 금식을 선포하고 나봇을 백성 가운데 높이 앉히매
13 そこに、ふたりのよこしまな者(もの)が入(はい)って来(き)て、
彼(かれ)の前(まえ)にすわった。よこしまな者たちは民(たみ)の前で、
ナボテが神(かみ)と王(おう)をのろった、と言(い)って証言(しょうげん)した。
そこで人々(ひとびと)は彼を町(まち)の外(そと)に引(ひ)き出(だ)し、
石打(いしう)ちにして殺(ころ)した。
13 때에 불량자 두 사람이 들어와 그의 앞에 앉고 백성 앞에서 나봇에게 대하여 증언을 하여 이르기를 나봇이 하나님과 왕을 저주하였다 하매 무리가 그를 성읍 밖으로 끌고 나가서 돌로 쳐죽이고
14 こうして、彼(かれ)らはイゼベルに、
「ナボテは石打(いしう)ちにされて殺(ころ)された」と言(い)ってよこした。
14 이세벨에게 통보하기를 나봇이 돌에 맞아 죽었나이다 하니
15 イゼベルはナボテが石打(いしう)ちにされて殺(ころ)されたことを聞(き)くとすぐ、
アハブに言(い)った。「起(お)きて、イズレエル人(じん)ナボテが、
あなたに売(う)ることを拒(こば)んだあのぶどう畑(ばたけ)を
取(と)り上(あ)げなさい。もうナボテは生(い)きていません。死(し)んだのです。」
15 이세벨이 나봇이 돌에 맞아 죽었다 함을 듣고 이세벨이 아합에게 이르되 일어나 그 이스르엘 사람 나봇이 돈으로 바꾸어 주기를 싫어하던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하소서 나봇이 살아 있지 아니하고 죽었나이다
16 アハブはナボテが死(し)んだと聞(き)いてすぐ、立(た)って、
イズレエル人(じん)ナボテのぶどう畑(ばたけ)を取(と)り上(あ)げようと
下(くだ)って行(い)った。
16 아합은 나봇이 죽었다 함을 듣고 곧 일어나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하러 그리로 내려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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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시] 첫눈 오는 날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첫눈 오는 날은
문득 두 귀에 이어폰을 꼿고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을 들으며
쓸쓸히 덕수궁 돌담길을 걷고 싶다.
아득한 나의 소년시절
부푼 꿈속에서 한 소녀를 마냥 기다리던
그 굴곡진 세월을 안고 이제금 성숙한
한 여인이 그 벤치에서 날 기다릴 것만 같다.
담 모퉁이 마다
파아란 이끼가 그 설경에 묻혀
가쁜 호흡을 내뿜는걸 고요히 지켜보며
거친 내 삶의 발자취를 더듬고 싶다.
첫눈 오는 날은
이제 미래적 슈베르트를 만나러
그 고요한 숲속의 먼 나라를 향해
나만의 조용한 여행을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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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雪の日
初雪の降る日は
ふと両耳にイヤホンをつけて
シューベルトの未完成 交響曲を聞きながら
寂しく徳寿宮(トクスグン) 石垣道を歩きたい。
遥かな我が少年時代
膨らんだ夢の中で一人の少女を思い切り待ってた
そのうねった歳月を抱え、今や成熟した
一人の女性が そのベンチで私を待ってる様だ。
塀の角ごとに
青苔が その雪景色に埋もれ、
苦しい息を吐き出すのを ひっそり見守りながら
険しい我が生きの足跡を辿りたい。
初雪の降る日は
もう未来的のシューベルトに会いに
そのひっそりとした森の中の遠国に向かって
私だけの静かな旅に出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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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오는 날
初雪(はつゆき)の日(ひ)
첫눈 오는 날은
初雪(はつゆき)の降(ふ)る日(ひ)は
문득 두 귀에 이어폰을 꼿고
ふと両耳(りょうみみ)にイヤホンをつけて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을 들으며
シューベルトの未完成(みかんせい) 交響曲(こうきょうきょく)を聞(き)きながら
쓸쓸히 덕수궁 돌담길을 걷고 싶다.
寂(さび)しく徳寿宮(トクスグン) 石垣道(いしがきみち)を歩(ある)きたい。
아득한 나의 소년시절
遥(はる)かな我(わ)が少年時代(しょうねんじだい)
부푼 꿈속에서 한 소녀를 마냥 기다리던
膨(ふく)らんだ夢(ゆめ)の中(なか)で一人(ひとり)の少女(しょうじょ)を思(おも)い切(き)り待(ま)ってた
그 굴곡진 세월을 안고 이제금 성숙한
そのうねった歳月(さいげつ)を抱(かか)え、今(いま)や成熟(せいじゅく)した
한 여인이 그 벤치에서 날 기다릴 것만 같다.
一人(ひとり)の女性(じょせい)が そのベンチで私(わたし)を待(ま)ってる様(よう)だ。
담 모퉁이 마다
塀(へい)の角(かど)ごとに
파아란 이끼가 그 설경에 묻혀
青苔(あおこけ)が その雪景色(ゆきげしき)に埋(うず)もれ、
가쁜 호흡을 내뿜는걸 고요히 지켜보며
苦(くる)しい息(いき)を吐(は)き出(だ)すのを ひっそり見守(みまも)りながら
거친 내 삶의 발자취를 더듬고 싶다.
険(けわ)しい我(わ)が生(い)きの足跡(あしあと)を辿(たど)りたい。
첫눈 오는 날은
初雪(はつゆき)の降(ふ)る日(ひ)は
이제 미래적 슈베르트를 만나러
もう未来的(みらいてき)のシューベルトに会(あ)いに
그 고요한 숲속의 먼 나라를 향해
そのひっそりとした森(もり)の中(なか)の遠国(えんごく)に向(む)かって
나만의 조용한 여행을 떠나고 싶다.
私(わたし)だけの静(しず)かな旅(たび)に出(で)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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