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詩] 전쟁을 앞두고 먼저 찾아야 할 대상 (열왕기상22장1절~12절) / 이관형
전쟁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때,
왕들은 모여 의논을 나누네.
유다의 요새, 라못 길르앗을 향해,
승리를 꿈꾸며 계획을 세우네.
아합 왕은 말하네, "형제여, 함께 가자,
우리 손에 쥐어진 승리를 위해."
여호사밧 왕, 신중히 묻네,
"주님의 말씀은 어디에 있는가?"
예언자 사백 명, 한목소리로 외치네,
"가라, 승리하리라!" 그들은 말하네.
그러나 여호사밧, 진실을 찾아 헤매네,
"여기 주님의 예언자가 또 없는가?"
미가야를 불러, 진실을 듣고자 하네,
그의 말은 왕들의 귀에 거슬리네.
"보라, 이스라엘은 산에 흩어진 양 같네,
주님 없이는 지도자도 없으리."
왕들의 마음, 불안에 휩싸이네,
미가야의 말, 믿음의 시험대에 서네.
전쟁을 앞두고, 누구를 찾을 것인가,
주님의 뜻인지, 아니면 인간의 욕망인가?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325026&pid=1
요미가나 일본어성경
列王記第一(れつおうき だいいち) 二十二章(にじゅうにしょう)
戦(たたか)いを前(まえ)にしてまず誰(だれ)に求(もと)めるべきか
(열왕기 상 22:1~12)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325066&pid=3
1 アラムとイスラエルとの間(あいだ)には戦(たたか)いがないまま
三年(さんねん)が過(す)ぎた。
1 아람과 이스라엘 사이에 전쟁이 없이 삼 년을 지냈더라
2 しかし、三年目(さんねんめ)になって、ユダの王(おう)ヨシャパテが
イスラエルの王のところに下(くだ)って来(く)ると、
2 셋째 해에 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이스라엘의 왕에게 내려가매
3 イスラエルの王(おう)は自分(じぶん)の家来(けらい)たちに言(い)った。
「あなたがたは、ラモテ・ギルアデが私(わたし)たちのものであることを
知(し)っているではないか。それなのに、私たちはためらっていて、
それをアラムの王の手(て)から奪(うば)い返(かえ)していない。」
3 이스라엘의 왕이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길르앗 라못은 본래 우리의 것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우리가 어찌 아람의 왕의 손에서 도로 찾지 아니하고 잠잠히 있으리요 하고
4 それから、彼(かれ)はヨシャパテに言(い)った。「私(わたし)といっしょに
ラモテ・ギルアデに戦(たたか)いに行(い)ってくれませんか。」ヨシャパテは
イスラエルの王(おう)に言った。「私とあなたとは同(おな)じようなもの、
私の民(たみ)とあなたの民、私の馬(うま)とあなたの馬も同じようなものです。」
4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당신은 나와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싸우시겠느냐 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나는 당신과 같고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같고 내 말들도 당신의 말들과 같으니이다
5 ヨシャパテは、イスラエルの王(おう)に言(い)った。
「まず、主(しゅ)のことばを伺(うかが)ってみてください。」
5 여호사밧이 또 이스라엘의 왕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하신지 물어보소서
6 そこで、イスラエルの王(おう)は約四百人(やくよんひゃくにん)の
預言者(よげんしゃ)を召(め)し集(あつ)めて、彼(かれ)らに尋(たず)ねた。
「私(わたし)はラモテ・ギルアデに戦(たたか)いに行(い)くべきだろうか。
それとも、やめるべきだろうか。」彼らは答(こた)えた。「上(のぼ)って
行きなさい。そうすれば、主(しゅ)は王の手(て)にこれを渡(わた)されます。」
6 이스라엘의 왕이 이에 선지자 사백 명쯤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길르앗 라못에 가서 싸우랴 말랴 그들이 이르되 올라가소서 주께서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넘기시리이다
7 ところが、ヨシャパテは、「ここには、私(わたし)たちがみこころを
求(もと)めることのできる主(しゅ)の預言者(よげんしゃ)が
ほかにいないのですか」と言(い)った。
7 여호사밧이 이르되 이 외에 우리가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있지 아니하니이까
8 イスラエルの王(おう)はヨシャパテに答(こた)えた。
「いや、ほかにもうひとり、私(わたし)たちが主(しゅ)のみこころを
求(もと)めることのできる者(もの)がいます。しかし、私は彼(かれ)を
憎(にく)んでいます。彼は私について良(よ)いことは預言(よげん)せず、
悪(わる)いことばかりを預言するからです。それは、イムラの子(こ)
ミカヤです。」すると、ヨシャパテは言(い)った。
「王よ。そういうふうには言わないでください。」
8 이스라엘의 왕이 여호사밧 왕에게 이르되 아직도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 한 사람이 있으니 그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물을 수 있으나 그는 내게 대하여 길한 일은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일만 예언하기로 내가 그를 미워하나이다 여호사밧이 이르되 왕은 그런 말씀을 마소서
9 そこで、イスラエルの王(おう)はひとりの宦官(かんがん)を呼(よ)び寄(よ)せ、
「急(いそ)いで、イムラの子(こ)ミカヤを呼んで来(き)なさい」と命(めい)じた。
9 이스라엘의 왕이 한 내시를 불러 이르되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를 속히 오게 하라 하니라
10 イスラエルの王(おう)と、ユダの王ヨシャパテは、
おのおの王服(おうふく)を着(き)て、サマリヤの門(もん)の入口(いりぐち)にある
打(う)ち場(ば)の王の座(ざ)に着(つ)き、預言者(よげんしゃ)はみな、
ふたりの前(まえ)で預言(よげん)していた。
10 이스라엘의 왕과 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왕복을 입고 사마리아 성문 어귀 광장에서 각기 왕좌에 앉아 있고 모든 선지자가 그들의 앞에서 예언을 하고 있는데
11 そのとき、ケナアナの子(こ)ゼデキヤは、
王(おう)のために鉄(てつ)の角(つの)を作(つく)って言(い)った。
「主(しゅ)はこう仰(おお)せられます。『これらの角で、
あなたはアラムを突(つ)いて、絶滅(ぜつめつ)させなければならない。』」
11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는 자기를 위하여 철로 뿔들을 만들어 가지고 말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왕이 이것들로 아람 사람을 찔러 진멸하리라 하셨다 하고
12 ほかの預言者(よげんしゃ)たちもみな、同(おな)じように預言(よげん)して
言(い)った。「ラモテ・ギルアデに攻(せ)め上(のぼ)って勝利(しょうり)を
得(え)なさい。主(しゅ)は王(おう)の手(て)にこれを渡(わた)されます。」
12 모든 선지자도 그와 같이 예언하여 이르기를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 승리를 얻으소서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넘기시리이다 하더라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자유시] 승가 (僧伽)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피폐한 고목(枯木)이
썩은 지붕아래 무너져내릴 때
그곳에는 파릇한 이끼가 돋고
세월은 무상하게 흘러갔지
허기진 나그네는
긴 지팡이에 몸을 의탁하고
한낮의 태양을 등에지고
거칠고 드넓은 들판을 거닐었네
가도가도 끝없는 캄캄한 길-
빛도 사라지고 칙칙한 동굴속에
암담한 사선(死線)의 끝자락
쇠쇠한 장죽(長竹)에 도사린 몸은...
이제 안개빛 자욱한
아늑한 산사(山寺)에서
노승(老僧)의 목탁소리
조용히 날 부르네-
-----------------------
僧伽
疲弊した枯れ木が
腐った屋根の下、崩れ落ちる時
そこには 青苔が生え、
歳月は無常に過ぎ去ったね
ひもじい旅人は
長杖に身を寄せ、
真昼の太陽を背負って
荒れて広々とした野原をぶらついたね
行っても行っても終りの無い真っ暗な道ー
光も消え、くすんでる洞穴の中に
暗澹たる死線の終わり
衰弱な長竹に蟠りの身は...
もう霧の立ち込めてる
こじんまりした山寺で
老僧の木魚音
静かに私を呼ぶねー
------------------------
승가 (僧伽)
僧伽(そうぎゃ)
피폐한 고목(枯木)이
疲弊(ひへい)した枯(か)れ木(き)が
썩은 지붕아래 무너져내릴 때
腐(くさ)った屋根(やね)の下(した)、崩(くず)れ落(お)ちる時(とき)
그곳에는 파릇한 이끼가 돋고
そこには 青苔(あおこけ)が生(は)え、
세월은 무상하게 흘러갔지
歳月(さいげつ)は無常(むじょう)に過(す)ぎ去(さ)ったね
허기진 나그네는
ひもじい旅人(たびびと)は
긴 지팡이에 몸을 의탁하고
長杖(ながつえ)に身(み)を寄(よ)せ、
한낮의 태양을 등에지고
真昼(まひる)の太陽(たいよう)を背負(せお)って
거칠고 드넓은 들판을 거닐었네
荒(あ)れて広々(ひろびろ)とした野原(のはら)をぶらついたね
가도가도 끝없는 캄캄한 길-
行(い)っても行(い)っても終(おわ)りの無(な)い真(ま)っ暗(くら)な道(みち)ー
빛도 사라지고 칙칙한 동굴속에
光(ひかり)も消(き)え、くすんでる洞穴(ほらあな)の中(なか)に
암담한 사선(死線)의 끝자락
暗澹(あんたん)たる死線(しせん)の終(お)わり
쇠쇠한 장죽(長竹)에 도사린 몸은...
衰弱(すいじゃく)な長竹(ながたけ)に蟠(わだがま)りの身(み)は...
이제 안개빛 자욱한
もう霧(きり)の立(た)ち込(こ)めてる
아늑한 산사(山寺)에서
こじんまりした山寺(やまでら)で
노승(老僧)의 목탁소리
老僧(ろうそう)の木魚音(もくぎょおと)
조용히 날 부르네-
静(しず)かに私(わたし)を呼(よ)ぶねー
'*구약 성경* > 열왕기 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聖詩] 우연 속에서도 성취되는 하나님 심판 (열왕기상22장29절~40절) / 이관형 (0) | 2024.05.30 |
---|---|
[聖詩] 위기를 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열왕기상22장13절~28절) / 이관형 (0) | 2024.05.29 |
[聖詩] 겸비한 자에게 베푸시는 긍휼과 은혜 (열왕기상21장17절~29절) / 이관형 (2) | 2024.05.27 |
[聖詩] 탐욕에 눈먼 마음, 불의를 행하는 권력 (열왕기상21장1절~16절) / 이관형 (0) | 2024.05.26 |
[聖詩] 불순종에 선고된 두려운 심판 (열왕기상20장35절~43절) / 이관형 (0) | 2024.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