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詩] 참된 목자가 베푸신 광야의 식탁(마가복음6장30절~44절) / 이관형
참된 목자가 베푸신 광야의 식탁
빵 다섯과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배불리 먹이시는도다
그의 말씀으로 가르치시며
힘들고 지친 자들을 위로하시고
병든 자들을 고쳐 주시니라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며
놀라운 기적을 행하시고
하늘나라의 복음을 전하시는도다
그의 의지를 따르는 자들에게
영원한 생명과 평화를 주시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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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ルコの福音書(ふくいんしょ) 六章(ろくしょう)
真(まこと)の羊飼(ひつじか)いが整(ととの)えられた荒野(あらの)での食卓(しょくたく)
(마가복음 6:30-44)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322777&pid=3
30. さて、使徒(しと)たちは、イエスのもとに集(あつ)まって来(き)て、
自分(じぶん)たちのしたこと、教(おし)えたことを残(のこ)らず
イエスに報告(ほうこく)した。
30. 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의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31. そこでイエスは彼(かれ)らに、「さあ、あなたがただけで、
寂(さび)しい所(ところ)へ行(い)って、しばらく休(やす)みなさい。」と
言(い)われた。人々(ひとびと)の出(で)入(い)りが多(おお)くて、
ゆっくり食事(しょくじ)する時間(じかん)さえなかったからである。
31.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와서 잠간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32. そこで彼らは、舟(ふね)に乗(の)って、自分たちだけで寂しい所へ行った。
32. 이에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에 갈쌔
33. ところが、多くの人々(ひとびと)が、彼らの出て行くのを見(み)、
それと気(き)づいて、方々(ほうぼう)の町々(まちまち)からそこへ
徒歩(とほ)で駆(か)けつけ、彼らよりも先(さき)に着(つ)いてしまった。
33. 그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저희인줄 안지라 모든 고을로부터 도보로 그 곳에 달려와 저 희보다 먼저 갔더라
34. イエスは、舟から上(あ)がられると、多くの群衆(ぐんしゅう)を
ご覧(らん)になった。
そして彼(かれ)らが羊(ひつじ)飼(か)いのいない羊(ひつじ)のようで
あるのを深(ふか)くあわれみ、いろいろと教(おし)え始(はじ)められた。
3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을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35. そのうち、もう時刻(じこく)もおそくなったので、
弟子(でし)たちはイエスのところに来(き)て言(い)った。
「ここはへんぴな所(ところ)で、もう時刻もおそくなりました。
35. 때가 저물어가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여짜오되 이곳은 빈 들이요 때도 저물어가니
36. みんなを解散(かいさん)させてください。
そして、近(ちか)くの部落(ぶらく)や村(むら)に行(い)って何(なに)か
食(た)べる物(もの)をめいめいで買(か)うようにさせてください。」
36. 무리를 보내어 두루 촌과 마을로 가서 무엇을 사 먹게 하옵소서
37. すると、彼らに答(こた)えて言われた。「あなたがたで、
あの人(ひと)たちに何か食べる物を上(あ)げなさい。」
そこで弟子たちは言った。「私(わたし)たちが出(で)かけて行って、
二百(にひゃく)デナリものパンを買ってあの人たちに
食べさせるように、ということでしょうか。」
37.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 을 사다 먹이리이까
38. するとイエスは彼らに言われた。「パンはどれぐらいありますか。
行って見(み)て来(き)なさい。」彼らは確(たし)かめて言(い)った。
「五(いつ)つです。それと魚(うお)が二匹(にひき)です。」
38.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느냐 가서 보라 하시니 알아보고 가로되 떡 다섯 개와 물고 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 하거늘
39. イエスは、みなを、それぞれ組(くみ)にして青草(あおくさ)の上(うえ)に
すわらせるよう、弟子(でし)たちにお命(めい)じになった。
39. 제자들을 명하사 그 모든 사람으로 떼를 지어 푸른 잔디 위에 앉게 하시니
40. そこで人々(ひとびと)は、百人(ひゃくにん)、
五十人(ごじゅうにん)と固(かた)まって席(せき)に着(つ)いた。
40. 떼로 혹 백씩, 혹 오십씩 앉은지라
41. するとイエスは、五つのパンと二匹の魚を取(と)り、
天(てん)を見(み)上(あ)げて祝福(しゅくふく)を求(もと)め、パンを裂(さ)き、
人々(ひとびと)に配(くば)るように弟子(でし)たちに与(あた)えられた。
また、二匹の魚もみなに分(わ)けられた。
41. 예수께서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 에게 주어 사람들 앞에 놓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매
42. 人々(ひとびと)はみな、食(た)べて満腹(まんぷく)した。
42. 다 배불리 먹고
43. そして、パン切(ぎ)れを十二(じゅうに)のかごに
いっぱい取(と)り集(あつ)め、魚の残(のこ)りも取り集めた。
43.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 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44. パンを食べたのは、男(おとこ)が五千人(ごせんにん)であった。
44. 떡을 먹은 남자가 오천명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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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은 것은 / 윤오숙 --- 일역 : 李觀衡
시샘 많은 아침 햇살
아카시아 꽃잎 사이로 자꾸만 엿보더니
보리 톨만 한 고운 이슬
기어이 빼앗아 가버렸다
태양이여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보았는가
바람이 불 때마다 슬피 우는
풀잎의 아픔을
평생 독차지하며 살 줄 알고
탐욕의 웃음 짓더니
서녘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붉은 응어리 바다로 쏟는구나
미리 알지 못했더냐
억지로 차지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란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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奪ったのは
妬み強がる朝日
アカシア花びらの間に しきりに盗み見してから
麦粒ほどの奇麗な露
遂に奪ってしまった
太陽よ
一度でも考えてみたか
風が吹く度に悲しく鳴く
草葉の痛みを
一生 一人占めして暮らせると思って
貪欲の微笑みしてからは
西側で十字架につけられて
赤い凝り 海に注ぐね
前もって知らなかったのか
無理矢理に占めた愛は
愛じゃないこと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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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은 것은
奪(うば)ったのは
시샘 많은 아침 햇살
妬(ねた)み強(つよ)がる朝日(あさひ)
아카시아 꽃잎 사이로 자꾸만 엿보더니
アカシア花(はな)びらの間(ま)に しきりに盗(ぬす)み見(み)してから
보리 톨만 한 고운 이슬
麦粒(むぎつぶ)ほどの奇麗(きれい)な露(つゆ)
기어이 빼앗아 가버렸다
遂(つい)に奪(うば)ってしまった
태양이여
太陽(たいよう)よ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보았는가
一度(いちど)でも考(かんが)えてみたか
바람이 불 때마다 슬피 우는
風(かぜ)が吹(ふ)く度(たび)に悲(かな)しく鳴(な)く
풀잎의 아픔을
草葉(くさば)の痛(いた)みを
평생 독차지하며 살 줄 알고
一生(いっしょう) 一人占(ひとりじ)めして暮(く)らせると思(おも)って
탐욕의 웃음 짓더니
貪欲(どんよく)の微笑(ほほえ)みしてからは
서녘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西側(にしがわ)で十字架(じゅうじか)につけられて
붉은 응어리 바다로 쏟는구나
赤(あか)い凝(しこ)り 海(うみ)に注(そそ)ぐね
미리 알지 못했더냐
前(まえ)もって知(し)らなかったのか
억지로 차지한 사랑은
無理矢理(むりやり)に占(し)めた愛(あい)は
사랑이 아니란 것을
愛(あい)じゃないこと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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