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詩] 권능을 가로막는 편견, 권능으로 전하는 복음(마가복음6장1절~13절) / 이관형
고향의 사람들은 예수를 목수라 알고
그의 권능과 지혜에 놀라기보다는
편견과 의심으로 그를 거절하였느니
예수는 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보내어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
지팡이 외에는 아무 것도 가지지 말라 하시도다
어느 곳에서든지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거기서 나갈 때에 발 아래 먼지를 떨어버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예수는 권능을 가로막는 편견을 뚫고
권능으로 전하는 복음을 선포하셨네
그의 권능과 복음을 믿고 전파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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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ルコの福音書(ふくいんしょ) 六章(ろくしょう)
御力(みちから)をさえぎる偏見(へんけん)、御力(みちから)によって伝(つた)える福音(ふくいん)
(마가복음 6:1-13)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322775&pid=3
1. イエスはそこを去(さ)って、郷里(きょうり)に行(い)かれた。
弟子(でし)たちもついて行った。
1.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사 고향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좇으니라
2. 安息日(あんそくにち)になったとき、
会堂(かいどう)で教(おし)え始(はじ)められた。
それを聞(き)いた多(おお)くの人々(ひとびと)は驚(おどろ)いて言(い)った。
「この人(ひと)は、こういうことをどこから得(え)たのでしょう。
この人に与(あた)えられた知恵(ちえ)や、この人の手(て)で行(おこ)なわれる
このような力(ちから)あるわざは、いったい何(なん)でしょう。
2.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가로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 을 얻었느뇨 이 사람의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 됨이뇨
3. この人は大工(だいく)ではありませんか。マリヤの子(こ)で、
ヤコブ、ヨセ、ユダ、シモンの兄弟(きょうだい)ではありませんか。
その妹(いもうと)たちも、私(わたし)たちとここに住(す)んでいるでは
ありませんか。」こうして彼(かれ)らはイエスにつまずいた。
3.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 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4. イエスは彼らに言(い)われた。
「預言者(よげんしゃ)が尊敬(そんけい)されないのは、
自分(じぶん)の郷里(きょうり)、親族(しんぞく)、
家族(かぞく)の間(あいだ)だけです。」
4.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 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며
5. それで、そこでは何一(なにひと)つ力(ちから)あるわざを
行(おこ)なうことができず、少数(しょうすう)の病人(びょうにん)に
手(て)を置(お)いていやされただけであった。
5.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인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6. イエスは彼(かれ)らの不信仰(ふしんこう)に驚(おどろ)かれた。
それからイエスは、近(ちか)くの村々(むらむら)を
教(おし)えて回(まわ)られた。
6.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 이에 모든 촌에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더라
7. また、十二弟子(じゅうにでし)を呼(よ)び、ふたりずつ
遣(つか)わし始(はじ)め、彼(かれ)らに汚(けが)れた霊(れい)を
追(お)い出(だ)す権威(けんい)をお与(あた)えになった。
7. 열 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세를 주시고
8. また、彼らにこう命(めい)じられた。「旅(たび)のためには、
杖(つえ)一本(いっぽん)のほかは、何(なに)も持(も)って行(い)っては
いけません。パンも、袋(ふくろ)も、胴巻(どうま)きに金(かね)も
持って行ってはいけません。
8. 명하시되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주머니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 것도 가지지 말며
9. くつは、はきなさい。しかし二枚(にまい)の下着(したぎ)を
着(き)てはいけません。」
9. 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 하시고
10. また、彼らに言(い)われた。「どこででも一軒(いっけん)の
家(いえ)にはいったら、そこの土地(とち)から出(で)て行くまでは、
その家にとどまっていなさい。
10. 또 가라사대 어디서든지 뉘 집에 들어가거든 그곳을 떠나기까지 거기 유하라
11. もし、あなたがたを受(う)け入(い)れない場所(ばしょ)、また、
あなたがたに聞(き)こうとしない人々(ひとびと)なら、そこから
出(で)て行(い)くときに、そこの人々に対(たい)する証言(しょうげん)として、
足(あし)の裏(うら)のちりを払(はら)い落(お)としなさい。」
11. 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지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거기서 나갈 때에 발 아래 먼지를 떨어버려 저희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12. こうして十二人(じゅうににん)が出て行(い)き、
悔(く)い改(あらた)めを説(と)き広(ひろ)め、
12.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13. 悪霊(あくれい)を多(おお)く追(お)い出(だ)し、
大(おお)ぜいの病人(びょうにん)に油(あぶら)を塗(ぬ)っていやした。
13.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인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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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니의 도레미탕 / 정채균 --- 일역 : 李觀衡
일찍 떠난 서방님 제삿날 다가오면
허리 굽은 할멈은 구들방 구석에 콩나물 길렀다
내가 죽으면 누가 챙기랴
호롱불 아래 침침한 눈 크게 뜨고
고이 보관한 쥐눈이콩 고르는 임 향한 정성이란
때맞춰 샘물 끼얹고
검은 천 고깔 씌워 온도 조절하고
문풍지 바람에도 신경 써야 썩지 않는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지만
정화수는 생명 움트며 악보로 자라 사부곡 지었다
쓰린 속 뜨겁게 풀어주고
맺힌 한 시원하게 내리는 그 아삭한 맛은
며느리에게도 전수하지 못하고 가문의 유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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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のドレミタン
早く亡くなったご主人の祭日近付けば
腰の曲がった婆はオンドル部屋の隅に豆もやしを育てた
私が死んだら誰が取り纏めるのか
灯火の下に霞んだ目を大きく開けて
大切に保管したキツネマメ 選ぶ 君向けの真心とは
ちょうど泉をかけて
黒布 被せて温度調節して
風通しにも気を使ってこそ腐らない
底抜けの瓶に水注ぐというけど
若水は 命芽生えさせ 楽譜で育って思夫曲作った
ひりひりするお腹 熱く解してやって
懐いた恨み 爽やかに撫で下ろすそのさくっとした味は
嫁にも伝えられずに 家門の遺産にな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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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니의 도레미탕
母(はは)のドレミタン
일찍 떠난 서방님 제삿날 다가오면
早(はや)く亡(な)くなったご主人(しゅじん)の祭日(さいじつ)近付(ちかづ)けば
허리 굽은 할멈은 구들방 구석에 콩나물 길렀다
腰(こし)の曲(ま)がった婆(ばば)はオンドル部屋(べや)の隅(すみ)に豆(まめ)もやしを育(そだ)てた
내가 죽으면 누가 챙기랴
私(わたし)が死(し)んだら誰(だれ)が取(と)り纏(まと)めるのか
호롱불 아래 침침한 눈 크게 뜨고
灯火(ともしび)の下(した)に霞(かす)んだ目(め)を大(おお)きく開(あ)けて
고이 보관한 쥐눈이콩 고르는 임 향한 정성이란
大切(たいせつ)に保管(ほかん)したキツネマメ 選(えら)ぶ 君(きみ)向(むけ)の真心(まごころ)とは
때맞춰 샘물 끼얹고
ちょうど泉(いずみ)をかけて
검은 천 고깔 씌워 온도 조절하고
黒布(くろぬの) 被(かぶ)せて温度調節(おんどちょうせつ)して
문풍지 바람에도 신경 써야 썩지 않는다
風通(かざとお)しにも気(き)を使(つか)ってこそ腐(くさ)らな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지만
底抜(そこぬ)けの瓶(かめ)に水注(みずそそ)ぐというけど
정화수는 생명 움트며 악보로 자라 사부곡 지었다
若水(わかみず)は 命(いのち)芽生(めば)えさせ 楽譜(がくふ)で育(そだ)って思夫曲(しふきょく)作(つく)った
쓰린 속 뜨겁게 풀어주고
ひりひりするお腹(なか) 熱(あつ)く解(ほぐ)してやって
맺힌 한 시원하게 내리는 그 아삭한 맛은
懐(いだ)いた恨(うら)み 爽(さわ)やかに撫(な)で下(お)ろすそのさくっとした味(あじ)は
며느리에게도 전수하지 못하고 가문의 유산되었다.
嫁(よめ)にも伝(つた)えられずに 家門(かもん)の遺産(いさん)にな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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