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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시] 애증의 강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서정시] 애증의 강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숲가에 맑은 이슬처럼당신의 해맑은 미소가 솟아오르면마침내 나의 창가에는 햇살이 내비치고드넓은 대지가 손짓합니다 지난밤 깊은 동굴속에 몸을 도사리며뱀처럼 또아리튼 몸체에는그 손짓으로 인해 새롭게 눈뜨고전신에 멈춘 피의 역류가 지속됩니다 영원한 생명들이 지류의 흐름을 타고고요한 물처럼 흘러갈 때그때 낮선 시냇가에서 마주친 눈빛처럼우린 다정스레 두 손을 잡고 놓지 말아요 가득히 타오른 태양처럼그대 두 눈빛의 열정이 불타올라은사시나무를 타고 나의 심장에 깊숙히곤두박질칠때까지... --------------- 愛憎の川 森の辺りに澄んだ露の様に貴方の明るい笑顔が湧いたらとうとう我が窓辺には陽射が漏れ、広々とした大地は手招きします 昨夜 洞穴深く体を竦め、蛇の様に塒を巻いた本.. 2024. 9. 28.
[聖詩] 말씀에 순종하기 위한 단호한 결단 (느헤미야 13장1절~9절) / 이관형 [聖詩] 말씀에 순종하기 위한 단호한 결단 (느헤미야 13장1절~9절) / 이관형 물러가라, 이방의 책이여,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리라. 모압과 암몬의 자손들, 성전에서 물러가리라. 율법을 지키리라, 하나님 앞에 서리라. 거룩한 성전 지키리라, 깨끗한 마음으로. 느헤미야의 결단, 하나님께 드리리라. 순종의 길을 가리라, 영원히 주를 따르며....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327281&pid=1 말씀에 순종하기 위한 단호한 결단 (느헤미야 13:1~9) | 생명의 삶 | CGN오늘의 말씀 1 그날 모세의 책을 낭독하여 백성에게 들렸는데 그 책에 기록하기를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2 이는 그들이 양식과 물로 이스라엘 자손.. 2024. 9. 28.
[聖詩] 지혜로운 분담, 자발적인 헌신 (느헤미야 3장15절~32절) / 시,일역 : 李觀衡 [聖詩] 지혜로운 분담, 자발적인 헌신 (느헤미야 3장15절~32절) / 시,일역 : 李觀衡 샘문을 지키는 자여, 헌신의 손길로,지혜로운 분담 속에, 자발적인 헌신을 보이라.성벽을 쌓는 자들, 각자의 자리에서,하나님의 뜻을 따라, 서로를 돕는 마음으로. 금세공인과 상인들, 각자의 기술로,성벽을 견고히 하며, 헌신의 길을 걷네.문지기와 노예들, 모두가 하나 되어,하나님의 성을 위해, 힘을 모으네. 지혜로운 분담 속에, 자발적인 헌신이,하나님의 성을 세우는, 아름다운 이야기.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자들,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성벽의 기둥이 되네. ------------------------ 知恵深い分担、自発的な献身 泉の門を守る者よ、献身の手で知恵深い分担として自発的な献身を示なさい。城壁を築く者、各々の場所.. 2024. 9. 27.
당신도 이런 날이 있었겠지요 / 대안스님---일역 : 이관형 당신도 이런 날이 있었겠지요 / 대안스님---일역 : 이관형 우산 밑을 걸으면서자신의 두 발만 바라보던 날.☞☞비가 내리는 처마 밑에서슬픈 상념에 잠긴 날.☞☞혼자이고 싶었던 날.☞☞누구나 다 그렇습니다.☞☞별은 홀로 총총히 떠서 지고이유 없는 밤하늘의 고요가아름답게 느껴지는 그런 날도 있지요.☞☞오늘도 인생의 가장 소중한 날이가고 말았습니다.☞☞행복하기 위하여내일을 기다리지만행복은 매양 지난날에 머물고 맙니다.☞☞오늘은 그대도고요히 눈을 감아 보세요.어둠이 빛이 되고빛이 바로 어둠이 되는 것이 보일 겁니다. ---------------  貴方もこんな日有ったでしょうね  傘を差して歩きながら自分の両足だけ見下ろしてた日。☞☞雨降ってる軒下で悲しい想念に耽った日。☞☞一人でありたかった日。☞☞誰もが皆そうです。☞☞星は 独.. 2024.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