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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서정시] 애증의 강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4. 9. 28.

[서정시] 애증의 강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숲가에 맑은 이슬처럼

당신의 해맑은 미소가 솟아오르면

마침내 나의 창가에는 햇살이 내비치고

드넓은 대지가 손짓합니다

 

지난밤 깊은 동굴속에 몸을 도사리며

뱀처럼 또아리튼 몸체에는

그 손짓으로 인해 새롭게 눈뜨고

전신에 멈춘 피의 역류가 지속됩니다

 

영원한 생명들이 지류의 흐름을 타고

고요한 물처럼 흘러갈 때

그때 낮선 시냇가에서 마주친 눈빛처럼

우린 다정스레 두 손을 잡고 놓지 말아요

 

가득히 타오른 태양처럼

그대 두 눈빛의 열정이 불타올라

은사시나무를 타고 나의 심장에 깊숙히

곤두박질칠때까지...

 

---------------

 

愛憎

 

りにんだ

貴方るい笑顔いたら

とうとう窓辺には陽射

々とした大地手招きします

 

昨夜 洞穴深

いた本体

その手招きによりたに目覚めて

全身まってた逆流きます

 

永遠支流沿

かならしくれる

その 見慣れぬ川辺出会した目付きの

らは しく両手って手放さないでね

 

めらめらがる太陽

貴方眼差しの熱情がり

ギンナラシ沿心臓深

逆様ちるま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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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의 강

愛憎(あいぞう)(かわ)

 

숲가에 맑은 이슬처럼

(もり)(ほと)りに()んだ(つゆ)(よう)

당신의 해맑은 미소가 솟아오르면

貴方(あなた)(あか)るい笑顔(えがお)()いたら

마침내 나의 창가에는 햇살이 내비치고

とうとう()窓辺(まどべ)には陽射(ひざし)()

드넓은 대지가 손짓합니다

(ひろびろ)とした大地(だいち)手招(てまね)します

 

지난밤 깊은 동굴속에 몸을 도사리며

昨夜(さくや) 洞穴深(ほらあなぶか)(からだ)(すく)

뱀처럼 또아리튼 몸체에는

(へび)(よう)(とぐろ)()いた本体(ほんたい)

그 손짓으로 인해 새롭게 눈뜨고

その手招(てまね)きにより(あら)たに目覚(めざ)めて

전신에 멈춘 피의 역류가 지속됩니다

全身(ぜんしん)()まってた()逆流(ぎゃくりゅう)(つづ)きます

 

영원한 생명들이 지류의 흐름을 타고

永遠(えいえん)(いのち)支流(しりゅう)(なが)沿()

고요한 물처럼 흘러갈 때

(しず)かな(みず)らしく(なが)れる(とき)

그때 낮선 시냇가에서 마주친 눈빛처럼

その(とき)見慣(みな)れぬ川辺(かわべ)出会(でくわ)した目付(めつ)きの(よう)

우린 다정스레 두 손을 잡고 놓지 말아요

(われ)らは (やさ)しく両手(りょうて)(にぎ)って手放(てばな)さないでね

 

가득히 타오른 태양처럼

めらめら()()がる太陽(たいよう)(よう)

그대 두 눈빛의 열정이 불타올라

貴方(あなた)眼差(まなざ)しの熱情(ねつじょう)()()がり

은사시나무를 타고 나의 심장에 깊숙히

ギンナラシ沿()()心臓(しんぞう)(ぶか)

곤두박질칠때까지...

()逆様(さかさま)()ちるま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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