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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그리움을 벗어 놓고 / 용혜원 - 일역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5. 4. 6.

그리움을 벗어 놓고 / 용혜원 - 일역 李觀衡

 

갓 피어난 꽃처럼

그리움을 벗어 놓고

그대를 만나고 싶습니다.

 

발이 있어도

달려가지 못하고

마음이 있어도

표현 못하고

손이 있어도

붙잡지 못합니다.

 

늘 미련과 아쉬움으로 살아가며

외로움이 큰 만큼

눈물이 쏟아지도록

그립기만 합니다.

 

선잠이 들어도

그대 생각으로 가득하고

깊은 잠이 들면

그대 꿈만 꿉니다.

 

날마다 뼈아프도록 견디기 어려웠던

세월도 이겨 낼 수 있음은

그대가 내 마음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

 

しさをてて

 

めた

しさをてて

貴方いたいです

 

足有っても

けず

心有っても

表現できず

手有っても

まえられないです

 

未練名残惜しさできながら

しさがいほど

れそうに

しいばかりです

 

転寝をしても

貴方いでいっぱい

寝込めば

貴方だけます

 

手痛いように酸苦だった

歳月てたのは

貴方

ってるからです

 

-------------------

 

그리움을 벗어 놓고

(こい)しさを()()てて

 

갓 피어난 꽃처럼

()(はじ)めた(はな)(よう)

그리움을 벗어 놓고

(こい)しさを()()てて

그대를 만나고 싶습니다.

貴方(あなた)()いたいです

 

발이 있어도

足有(あしあ)っても

달려가지 못하고

()()

마음이 있어도

心有(こころあ)っても

표현 못하고

表現(ひょうげん)できず

손이 있어도

手有(てあ)っても

붙잡지 못합니다.

(つか)まえられないです

 

늘 미련과 아쉬움으로 살아가며

(つね)未練(みれん)名残惜(なごりお)しさで()きながら

외로움이 큰 만큼

(さび)しさが(すご)ほど

눈물이 쏟아지도록

(なみだ)(こぼ)そうに

그립기만 합니다.

(こい)しいばかりです

 

선잠이 들어도

転寝(うたたね)ても

그대 생각으로 가득하고

貴方(あなた)(おも)いでいっぱい

깊은 잠이 들면

寝込(ねこ)めば

그대 꿈만 꿉니다.

貴方(あなた)(ゆめ)だけ()ます

 

날마다 뼈아프도록 견디기 어려웠던

(ひび)手痛(ていた)いように酸苦(さんく)だった

세월도 이겨 낼 수 있음은

歳月(さいげつ)()()てたのは

그대가 내 마음을

貴方(あなた)()(こころ)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ってるから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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