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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무제 9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by 일본어강사 2025. 2. 24.

무제 9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형상을 쫓으러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귀신도 아닌데 뒤만 쫓는

잊지 못하는 모습

 

오늘도 옆눈질

그림자 되네

 

해바라기 뒤로 보고

해를 맞이하면

 

헝클어진 머리카락

바람에 흩날리기만

 

떠오르는 태양을 등지고

그대만 바라보면

 

어느새

떨어트린 고개

 

구름은 아는지 새가 되어

머리 위를 감싸 안는다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無題 9

 

形状いに

だけったが

 

でもないのにろだけ

れられぬ面影

 

今日横目

になるね

 

向日葵 ろを

えると

 

れた

るばかり

 

太陽にして

貴方だけめると

 

いつのにか

いた

 

ってるのかになり

頭上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무제 9

無題(むだい) 9

 

형상을 쫓으러

形状(けいじょう)()いに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まえ)だけ()(はし)ったが

 

귀신도 아닌데 뒤만 쫓는

(おに)でもないのに(うし)ろだけ()

잊지 못하는 모습

(わす)れられぬ面影(おもかげ)

 

오늘도 옆눈질

今日(きょう)横目(よこめ)

그림자 되네

(かげ)になるね

 

해바라기 뒤로 보고

向日葵(ひまわり) (うし)ろを()

해를 맞이하면

()(むか)えると

 

헝클어진 머리카락

(もつ)れた(かみ)()

바람에 흩날리기만

(かぜ)(ひるがえ)るばかり

 

떠오르는 태양을 등지고

(のぼ)太陽(たいよう)()にして

그대만 바라보면

貴方(あなた)だけ(なが)めると

 

어느새

いつの()にか

떨어트린 고개

(うつむ)いた(あたま)

 

구름은 아는지 새가 되어

(くも)()ってるのか(とり)になり

머리 위를 감싸 안는다

頭上(ずじょう)(か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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