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밤 / 윤동주---일역 : 李觀衡
솨! 철썩! 파도소리 문살에 부서져
잠 살포시 꿈이 흩어진다.
잠은 한낱 검은 고래 떼처럼 설레어,
달랠 아무런 재주도 없다.
불을 밝혀 잠옷을 정성스레 여미는 삼경
념원(念願).
동경의 땅 강남에 또 홍수질 것만 싶어
바다의 향수보다 더 호젓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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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降る夜
じゃあ!ぴしりと!波音 障子格子に砕け、
眠り やんわり 夢が散らばる。
眠りはただ黒鯨群れの様にときめき、
宥める何の才知も無い。
灯火を灯し、寝巻きを丁寧に正す三更
念願。
憧れの土地 江南(カンナン)にまた大水が出そうで
海の郷愁よりも寂しくな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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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밤
雨降(あめふ)る夜(よる)
솨! 철썩! 파도소리 문살에 부서져
じゃあ!ぴしりと!波音(なみおと) 障子格子(しょうじごうし)に砕(くだ)け、
잠 살포시 꿈이 흩어진다.
眠(ねむ)り やんわり 夢(ゆめ)が散(ち)らばる。
잠은 한낱 검은 고래 떼처럼 설레어,
眠(ねむ)りはただ黒鯨(くろくじら)群(む)れの様(よう)にときめき、
달랠 아무런 재주도 없다.
宥(なだ)める何(なん)の才知(さいち)も無(な)い。
불을 밝혀 잠옷을 정성스레 여미는 삼경
灯火(ともしび)を灯(とも)し、寝巻(ねま)きを丁寧(ていねい)に正(ただ)す三更(さんこう)
념원(念願).
念願(ねんがん)。
동경의 땅 강남에 또 홍수질 것만 싶어
憧(あこが)れの土地(とち) 江南(カンナン)にまた大水(おおみず)が出(で)そうで
바다의 향수보다 더 호젓해진다.
海(うみ)の郷愁(きょうしゅう)よりも寂(さび)しくな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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