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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소낙비 / 윤동주---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5. 1. 28.

소낙비 / 윤동주---일역 : 李觀衡

 

번개, 뇌성, 왁자지끈 뚜다려

- 도회지에 낙뢰(落雷)가 있어만 싶다.

 

벼루짱 엎어논 하늘로

살 같은 비가 살처럼 쏟아진다.

 

손바닥만한 나의 정원이

마음같이 흐린 호수되기 일쑤이다.

 

바람이 팽이처럼 돈다.

나무가 머리를 이루잡지 못한다.

 

내 경건한 마음을 모셔드려

노아 때 하늘을 한모금 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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俄雨

 

稲妻雷声ぐしゃっとがちゃん

都会落雷があるみたい

 

硯石伏せていた

土砂降りの

 

くらいの庭園

ったになるのが

 

独楽

えぬ

 

敬虔

ノア一口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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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낙비

俄雨(にわかあめ)

 

번개, 뇌성, 왁자지끈 뚜다려

稲妻(いなずま)雷声(らいせい)ぐしゃっとがちゃん

- 도회지에 낙뢰(落雷)가 있어만 싶다.

(とお)都会(とかい)落雷(らくらい)があるみたい

 

벼루짱 엎어논 하늘로

硯石(すずりいし)()せて()いた(そら)

살 같은 비가 살처럼 쏟아진다.

()(よう)土砂降(どしゃぶ)りの(あめ)()。。

 

손바닥만한 나의 정원이

(ねこ)(ひたい)くらいの()庭園(ていえん)

마음같이 흐린 호수되기 일쑤이다.

(こころ)(よう)(にご)った(みずうみ)になるのが(つね)

 

바람이 팽이처럼 돈다.

(かぜ)独楽(こま)(よう)(まわ)

나무가 머리를 이루잡지 못한다.

()(あたま)(かな)

 

내 경건한 마음을 모셔드려

()敬虔(けいけん)(こころ)()

노아 때 하늘을 한모금 마시다

ノア(ごろ)(そら)一口(ひとく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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