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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서정시] 이승의 언약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5. 1. 10.

 

[서정시] 이승의 언약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칼날같은 세상이

우리 둘 사이를 갈라놓을지라도

굳게 다짐한 이 언약을 짐어지고

저승으로 가세.

 

모진 눈보라에 깎이운 살갗이

붉은 동백꽃을 피워물고

다시 환생하는 그날에는

서로가 환한 미소로 마중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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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口固

 

二人いても

ったこの口約束背負って

あのきな

 

吹雪けた

赤椿(かせ

るそのには

いにるい笑顔出迎えな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이승의 언약

この()口固(くちがた)

 

칼날같은 세상이

(やいば)(よう)()

우리 둘 사이를 갈라놓을지라도

(われ)二人(ふたり)(なか)()()いても

굳게 다짐한 이 언약을 짐어지고

(かた)(ちか)ったこの口約束(くちやくそく)背負(せお)って

저승으로 가세.

あの()()

 

모진 눈보라에 깎이운 살갗이

(むご)吹雪(ふぶき)()けた(はだ)

붉은 동백꽃을 피워물고

赤椿(あかつばき)()かせ

다시 환생하는 그날에는

(ふたた)()(かえ)るその()には

서로가 환한 미소로 마중하세.

(たが)いに(あか)るい笑顔(えがお)出迎(でむか)え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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