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37 / 대안스님---일역 : 이관형
인생이
부단한 실수와 과오가 없었다면
어떻게
완벽이 이루어지겠는가.
☞☞
상처를 통해서
아픈 마음을 꿰매고
그 위에
붕대를 감고
지난한 시간을 견뎌야만
그 상처가 아물지 않겠습니까.
☞☞
철창 같은 인욕 뒤에
자유가 있습니다.
☞☞
그런 상처와 고행을 통해서
마음의 벽은 허물어지고
그 그늘에도
영혼의 빛이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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壁 37
人生が、
不断のしくじりと過ちがなきゃ
どんなに
完璧になれるだろうか
☞☞
傷口を通じて
傷付いた心を縫い、
その上に
包帯を巻いて
至難の歳月を耐えてこそ
その傷が癒えませんか。
☞☞
鉄窓の忍辱の裏には
自由があるはずです。
☞☞
そんな傷と苦行を通じて
心の壁は崩れ、
その陰にも
魂の光が射し込み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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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37
壁(かべ) 37
인생이
人生(じんせい)が、
부단한 실수와 과오가 없었다면
不断(ふだん)のしくじりと過(あやま)ちがなきゃ
어떻게
どんなに
완벽이 이루어지겠는가.
完璧(かんぺき)になれるだろうか
☞☞
상처를 통해서
傷口(きずぐち)を通(つう)じて
아픈 마음을 꿰매고
傷付(きずつ)いた心(こころ)を縫(ぬ)い、
그 위에
その上(うえ)に
붕대를 감고
包帯(ほうたい)を巻(ま)いて
지난한 시간을 견뎌야만
至難(しなん)の歳月(としつき)を耐(た)えてこそ
그 상처가 아물지 않겠습니까.
その傷(きず)が癒(い)えませんか。
☞☞
철창 같은 인욕 뒤에
鉄窓(てっそう)の忍辱(にんにく)の裏(うら)には
자유가 있습니다.
自由(じゆう)があるはずです。
☞☞
그런 상처와 고행을 통해서
そんな傷(きず)と苦行(くぎょう)を通(つう)じて
마음의 벽은 허물어지고
心(こころ)の壁(かべ)は崩(くず)れ、
그 그늘에도
その陰(かげ)にも
영혼의 빛이 들어옵니다.
魂(たましい)の光(ひかり)が射(さ)し込(こ)み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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