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詩] 말씀으로 돌아갈 때 주어지는 복된 약속 (호세아 14장1절~9절) / 이관형
돌아오라, 주의 말씀으로
죄에서 벗어나, 은혜의 길로.
주님의 사랑, 끝없는 자비
회복의 약속, 영생의 길로.
이스라엘아, 주께 돌아오라,
복된 약속, 주님의 품으로.
평화의 길, 주님의 사랑이
우리 모두를 치유하시리라.
새로운 시작, 새로운 마음
주님의 은혜로 영원히 함께.
무한한 사랑으로 죄를 사하여
평안한 삶으로 인도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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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가나 일본어성경
ホセア書(しょ) 十四章(じゅうよんしょう)
御言葉(みことば)に立(た)ち返(かえ)る者(もの)に与(あた)えられる幸(さいわ)いな約束(やくそく)
(호세아 14:1~9)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327719&pid=3
1. イスラエルよ。あなたの神(かみ)、主(しゅ)に立(た)ち返(かえ)れ。
あなたはの不義(ふぎ)がつまずきのもとであったからだ。
1.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졌느니라
2. あなたがたはことばを用意(ようい)して、主(しゅ)に立(た)ち返(かえ)り、
そして言(い)え。「すべての不義(ふぎ)を赦(ゆる)して、
良(よ)いものを受け入(い)れてください。
私(わたし)たちはくちびるの果実(かじつ)をささげます。
2.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
3. アッシリヤは私(わたし)たちを救(すく)えません。私たちはもう、
馬(うま)にも乗(の)らず、自分(じぶん)たちの手(て)で造(つく)った物(もの)に
『私たちの神(かみ)』とは言(い)いません。
みなしごが愛(あい)されるのはあなたによってだけです。」
3.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만든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할지니라
4. わたしは彼(かれ)らの背信(はいしん)をいやし、喜(よろこ)んでこれを
愛(あい)する。わたしの怒(いか)りは彼らを離(はな)れ去(さ)ったからだ。
4. ○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그에게서 떠났음이니라
5. わたしはイスラエルには露(つゆ)のようになる。
彼(かれ)はゆりのように花咲(はなざ)き、ポプラのように根(ね)を張(は)る。
5.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6. その若枝(わかえだ)は伸(の)び、その美(うつく)しさは
オリーブの木(き)のように、そのかおりはレバノンのようになる。
6. 그의 가지는 퍼지며 그의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의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리니
7. 彼(かれ)らは帰(かえ)って来(き)て、その陰(かげ)に住(す)み、
穀物(こくもつ)のように生(い)き返(かえ)り、ぶどうの木(き)のように
芽(め)をふき、その名声(めいせい)はレバノンのぶどう酒(しゅ)のようになる。
7. 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는 자가 돌아올지라 그들은 곡식 같이 풍성할 것이며 포도나무 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 같이 되리라
8. エフライムよ。もう、わたしは偶像(ぐうぞう)と何(なん)のかかわりもない。わたしが答(こた)え、わたしが世話(せわ)をする。わたしは緑(みどり)のもみの
木(き)ようだ。あなたはわたしから実(み)を得(え)るのだ。
8. 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지라 내가 그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
9. 知恵(ちえ)ある者(もの)はだれか。その人(ひと)はこれらのことを
悟(さと)るがよい。悟りある者(もの)はだれか。その人はそれらを
知(し)るがよい。主(しゅ)の道(みち)は平(たい)らだ。正(ただ)しい者は
これを歩(あゆ)み、そむく者はこれにつまずく。
9.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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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듬이질 / 정채균 --- 일역 : 李觀衡
달빛 고운 정월에 저녁 물리고
핏줄 섞이지 않은 두 여인이
홍두깨 들고 마주 앉으니
말 없는 긴장에 호롱불 파르르 떨고
차디찬 청석 위
겨우내 얼룩진 홑청이 맷집으로 놓였다
시어머니 시작으로 새댁도 뒤따라
응어리진 설움
어금니 물고 두드리니 눈물 맺히고
거침없이 풀어내는 휘모리장단은
뒷산 소나무 흔들어
미움을 사랑으로 변화 시켜 잦아든다
숨죽이며 눈치 보던 아이들
엇박자 없는 생생한 가락에 곤히 잠들고
창호에 어린 고부(姑婦) 그림자는
한 폭 수묵화 되어 가문의 유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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砧打ち
月明かり綺麗な正月に夕餉の後
血筋混ざってない二人の女人が
綾巻きを持って偶座すれば
無言の緊張に油火 ぶるぶる震え、
極めて冷たい青石の上、
冬すがら染み付いた布団が叩かれ物として置かれた
姑皮切りに新妻も受け継ぎ、
蟠った悲しみ
歯食いしばって打つと涙ぐみ、
思いっきり解き放す最速(フィモリ)調子は
裏山の松揺らし、
憎しみを愛に変えて静まる
息を殺して気色探ってた子どもたち
噛み合う生々しい調子にぐっすり眠り込み、
障子紙に透ける姑婦(コフ)の影は
一幅 水墨画になり、家門の遺産とな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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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듬이질
砧打(きぬたう)ち
달빛 고운 정월에 저녁 물리고
月明(つきあ)かり綺麗(きれい)な正月(しょうがつ)に夕夕餉(ゆうげ)の後(のち)
핏줄 섞이지 않은 두 여인이
血筋混(ちすじま)ざってない二人(ふたり)の女人(にょにん)が
홍두깨 들고 마주 앉으니
綾巻(あやま)きを持(も)って偶座(ぐうざ)すれば
말 없는 긴장에 호롱불 파르르 떨고
無言(むごん)の緊張(きんちょう)に油火(あぶらび) ぶるぶる震(ふる)え、
차디찬 청석 위
極(きわ)めて冷(つめ)たい青石(あおいし)の上(うえ)、
겨우내 얼룩진 홑청이 맷집으로 놓였다
冬(ふゆ)すがら染(し)み付(つ)いた布団(ふとん)が叩(たた)かれ物(もの)として置(お)かれた
시어머니 시작으로 새댁도 뒤따라
姑(しゅうとめ)皮切(かわき)りに新妻(にいづま)も受(う)け継(つ)ぎ、
응어리진 설움
蟠(わだかま)った悲(かな)しみ
어금니 물고 두드리니 눈물 맺히고
歯食(はく)いしばって打(う)つと涙(なみだ)ぐみ、
거침없이 풀어내는 휘모리장단은
思(おも)いっきり解(と)き放(はな)す最速(フィモリ)調子(ちょうし)は
뒷산 소나무 흔들어
裏山(うらやま)の松(まつ)揺(ゆ)らし、
미움을 사랑으로 변화 시켜 잦아든다
憎(にく)しみを愛(あい)に変(か)えて静(しず)まる
숨죽이며 눈치 보던 아이들
息(いき)を殺(ころ)して気色探(きしきさぐ)ってた子(こ)どもたち
엇박자 없는 생생한 가락에 곤히 잠들고
噛(か)み合(あ)う生々(なまなま)しい調子(ちょうし)にぐっすり眠(ねむ)り込(こ)み、
창호에 어린 고부(姑婦) 그림자는
障子紙(しょうじがみ)に透(す)ける姑婦(コフ)の影(かげ)は
한 폭 수묵화 되어 가문의 유산이 된다.
一幅(いっぷく) 水墨画(すいぼくが)になり、家門(かもん)の遺産(いさん)とな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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