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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서정시] 아가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4. 9. 15.

[서정시] 아가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아가야

맑고 초롱초롱한

그 눈망울은

세상의 티끌이 없는

영롱한 이슬같구나!

 

어느 천사가

그 마음에 도사려

깨물 듯 입술을 열고

온세상의 빛을

키스로 전해주듯

 

교량이 끊긴

아득한 절벽에서

울음보를 터트리는

네 반짝이는 모습은

영원한 무지개빛 교량이다.

 

------------------

 

 

やよ

くきらきらした

その

玲瓏たるみたい

 

ある天使

その

世界中

口付けでえる

 

たれた

かな切岸

わっと

姿

永久虹色橋なんだぞ

 

---------------------

 

아가

(ぼう)

 

아가야

(ぼう)

맑고 초롱초롱한

(きよ)きらきらした

그 눈망울은

その(まなこ)

세상의 티끌이 없는

()(ちり)()

영롱한 이슬같구나!

玲瓏(れいろう)たる(つゆ)みたい

 

어느 천사가

ある天使(てんし)

그 마음에 도사려

その(こころ)()

깨물 듯 입술을 열고

()(よう)(くちびる)()

온세상의 빛을

世界中(せかいじゅう)(ひかり)

키스로 전해주듯

口付(くちづ)けで(つた)える(よう)

 

교량이 끊긴

(はし)()たれた

아득한 절벽에서

(はる)かな切岸(きりぎし)

울음보를 터트리는

わっと()()

네 반짝이는 모습은

(まえ)(かがや)姿(すがた)

영원한 무지개빛 교량이다.

永久(とこしえ)虹色橋(にじいろばし)なんだ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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