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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참회록 / 대안스님---일역 : 이관형

by 일본어강사 2024. 9. 7.

참회록 / 대안스님---일역 : 이관형

 

깊게 파인 내 동공엔

내가 살고 있다.

☞☞

온 종일 세사에 시달리고 돌아와

내 동공에 있는 작은 거울 속에서

오늘 하루와 지난 과거를 들여다본다.

☞☞

얌전한 자세에 고요가 침묵처럼 흐른다.

흩어진 영혼의 자락들이

한 가닥씩 여장을 풀어가고 있다.

☞☞

까만 어둠이 내 동공에서 잠이 든다.

보는 이는 없어도

내가 나를 보는 양심엔 두개의 눈이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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懺悔録

 

られたには

私自身えてる

☞☞

一日中 世事しめられて

にある小鏡

今日一日ぎし

☞☞

大人しい姿勢けさが沈黙れる

らばった魂裾

一筋ずつ旅装いてる

☞☞

 

暗闇

見手ないけど

私自身良心にはつのいて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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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록

懺悔録(ざんげろく)

 

깊게 파인 내 동공엔

(ふか)()られた()(ひとみ)には

내가 살고 있다.

私自身(わたしじしん)()えてる

☞☞

온 종일 세사에 시달리고 돌아와

一日中(いちにちじゅう) 世事(せじ)(くる)しめられて(かえ)

내 동공에 있는 작은 거울 속에서

()(ひとみ)にある小鏡(こかがみ)

오늘 하루와 지난 과거를 들여다본다.

今日(きょう)一日(いちにち)()ぎし()(のぞ)

☞☞

얌전한 자세에 고요가 침묵처럼 흐른다.

大人(おとな)しい姿勢(しせい)(しず)けさが沈黙(ちんもく)(よう)(なが)れる

흩어진 영혼의 자락들이

()らばった魂裾(たましいすそ)

한 가닥씩 여장을 풀어가고 있다.

一筋(ひとすじ)ずつ旅装(りょそう)()いてる

☞☞

까만 어둠이 내 동공에서 잠이 든다.

暗闇(くらやみ)()(ひとみ)(ねむ)

보는 이는 없어도

見手(みて)()ないけど

내가 나를 보는 양심엔 두개의 눈이 붙어 있다.

(わたし)私自身(わたしじしん)()良心(りょうしん)には(ふた)つの()()いて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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