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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자유시] 봉우리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4. 8. 2.

[자유시] 봉우리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하늘만큼

드높은 곳에

크고 우람한 봉우리가

장승처럼 서 있다

 

무심한 사내가

갑자기 커다랗게

홀로 기지개를 켜며

나를 쳐다본듯

 

으시시한

그 눈빛에 사지가

오므라들고 몸에

경련을 일으킨다

 

두 눈시울에

닿지못할 만큼

격정으로 번득인

이지의 숲.

 

-----------------------------------

 

 

ほど

らかな

いなる

将軍標ってる

 

無情

いよく

(びをしながら

見詰めたみたいに

 

ぞくぞくとした

その眼差しに四肢

んで

りをこす

 

両目頭

けぬほど

激情いた

理知

 

----------------------------------

 

봉우리

(みね)

 

하늘만큼

(てん)ほど

드높은 곳에

(たか)らかな(ところ)

크고 우람한 봉우리가

(おお)いなる(みね)

장승처럼 서 있다

将軍標(しょうぐんひょう)(よう)()ってる

 

무심한 사내가

無情(むじょう)(おとこ)

갑자기 커다랗게

(きゅう)(いきお)よく

홀로 기지개를 켜며

(ひと)()びをしながら

나를 쳐다본듯

(わたし)見詰(みつ)めたみたいに

 

으시시한

ぞくぞくとした

그 눈빛에 사지가

その眼差(まなざ)しに四肢(しし)

오므라들고 몸에

(ちぢ)んで(からだ)

경련을 일으킨다

()()りを()こす

 

두 눈시울에

両目頭(りょうめがしら)

닿지못할 만큼

(とど)けぬほど

격정으로 번득인

激情(げきじょう)(ひらめ)いた

이지의 숲.

理知(りち)(も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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