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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서정시] 겨울 새 한마리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4. 7. 2.

[서정시] 겨울 새 한마리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꽁꽁 얼어붙은 대지 위에

겨울 새 한마리 먹이를 찾고 있다

머리를 돌리며 주위를 살피는 기색이

역력히 누군가에게 쫒기는 짐승 같다.

 

,가엷은 짐승....

얼마나 배고프면 저리도 슬픈 표정일까?

바닥은 눈에 쌓여 눈부시게 빛나고

아침 햇살이 드높게 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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鳥一羽

 

かちかちにいた大地

鳥一羽 してる

しながら りを見回気振りが

ありありとかにわれてるらしい

 

可哀相....

如何程 ひもじいとあんなにもしい表情だろうか

地面われてしく

朝日らかにんで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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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새 한마리

(ふゆ)鳥一羽(とりいちわ)

 

꽁꽁 얼어붙은 대지 위에

かちかちに(こお)()いた大地(だいち)(うえ)

겨울 새 한마리 먹이를 찾고 있다

(ふゆ)鳥一羽(とりいちわ) (えさ)(さが)してる

머리를 돌리며 주위를 살피는 기색이

(あたま)(まわ)しながら (あた)りを見回(みまわ)気振(けぶ)

역력히 누군가에게 쫒기는 짐승 같다.

ありありと(だれ)かに()われてる(けもの)らしい

 

,가엷은 짐승....

可哀相(かわいそう)(けもの)....

얼마나 배고프면 저리도 슬픈 표정일까?

如何程(いかほど) ひもじいとあんなにも(かな)しい表情(ひょうじょう)だろうか

바닥은 눈에 쌓여 눈부시게 빛나고

地面(じめん)(ゆき)(おお)われて(まぶ)しく(ひか)

아침 햇살이 드높게 비친다.

朝日(あさひ)(たか)らかに()()んで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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