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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엽 유트브 낭송시

길은 멀어도 마음만은 / 박만엽 -- 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4. 6. 21.

길은 멀어도 마음만은 / 박만엽 -- 일역 : 李觀衡

 

길은 멀어도

새벽이슬과 함께 찾아와

가슴에 안겨요.

 

그땐 몰라요.

너무 황홀하기만

하니까요.

 

아침 햇살이 창가로 스민다고

새들이 알려주기 전까지는

그렇게 느껴요.

 

실은 꿈인데

아직도 품안에

온기가 남아 있어요.

 

감미로운

향기와 함께

정말 다녀갔나 봐요.

 

아닐 거예요.

사랑하는 임의 따뜻한

마음만 다녀갔을 거예요.

 

-------------------------

 

くても気持ちだけは

 

くても

朝露連れて

かれるよね

 

らんよ

恍惚ぎたばかり

なんだからね

 

窓漏って

鳥等らすまでは

そんなにじるよね

 

なのに

もりがじられるよね

 

けるように

りと

本当ってったみたい

 

そうじゃなかろうね

してるかい

心而已立ってったろうよね

 

------------------------

 

길은 멀어도 마음만은

(みち)(とお)くても気持(きも)だけは

 

길은 멀어도

(みち)(とお)くても

새벽이슬과 함께 찾아와

朝露連(あさつゆづ)(おとず)れて

가슴에 안겨요.

(むね)()かれるよね

 

그땐 몰라요.

()(せつ)()

너무 황홀하기만

恍惚(こうこつ)()ぎたばかり

하니까요.

なんだからね

 

아침 햇살이 창가로 스민다고

(あさ)窓漏(まども)()って

새들이 알려주기 전까지는

鳥等(とりら)()らす(まえ)までは

그렇게 느껴요.

そんなに(かん)じるよね

 

실은 꿈인데

(じつ)(ゆめ)なのに

아직도 품안에

()()(ふところ)

온기가 남아 있어요.

(ぬく)もりが(かん)じられるよね

 

감미로운

(とろ)けるように(あま)

향기와 함께

(かお)りと(とも)

정말 다녀갔나 봐요.

本当(ほんとう)()()って()ったみたい

 

아닐 거예요.

そうじゃなかろうね

사랑하는 임의 따뜻한

(あい)してる()(きみ)(あった)かい

마음만 다녀갔을 거예요.

心而已(こころのみ)()()って()ったろうよね

 

https://www.youtube.com/watch?v=ctBol6VhR0E&t=3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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