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시] 광명의 빛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바야흐로 빛의 문이 열리고
정상을 향한 빛의 충돌들
그 안에 숨은 진리의 꽃들이와르르 세상속으로 쏟아진다
온갖 생명의 보고(寶庫)들과
책장에 쌓인 숱한 책들과
숲의 나무들 사이로 투영된
그 빛의 무리들이 춤을춘다
오솔길과 작은 교량을 지나
건너편 산마루의 외딴집에도
마치 밝은 태양처럼 비추이며
온통 대지를 충만속에 젖게 한다
오,보라! 찬란한 저 빛의 웅지를
온 대지에 춤추는 무서운 저 광휘를
사슬에 갖힌 모든 생명들이 풀려
고통의 신음을 환희로 즐겁게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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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明の光
今や 光の扉が開いて
天辺に向かう光の衝突
その中に秘められた真理の花々が
どっと 世間に降り注ぐ
あらゆる生命の宝庫と
本棚に積まれた多くの本と
林の木々、間に投影された
その光の群れが舞う
小道や小さな橋を通り過ぎ、
向かい側 尾根の離れ家にも
丸で明るい太陽の様にさし、
大地中を充満させる
お、見よ! きらびやかなあの光の雄志を、
大地中に舞う、怖いあの光輝を、
鎖に縛られたあらゆる命が 解れ、
苦痛の呻きを歓喜で楽しく唄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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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의 빛
光明(こうみょう)の光(ひかり)
바야흐로 빛의 문이 열리고
今(いま)や 光(ひかり)の扉(とびら)が開(ひら)いて
정상을 향한 빛의 충돌들
天辺(てっぺん)に向(む)かう光(ひかり)の衝突(しょうとつ)
그 안에 숨은 진리의 꽃들이
その中(なか)に秘(ひ)められた真理(しんり)の花々(はなばな)が
와르르 세상속으로 쏟아진다
どっと 世間(せけん)に降(ふ)り注(そそ)ぐ
온갖 생명의 보고(寶庫)들과
あらゆる生命(せいめい)の宝庫(ほうこ)と
책장에 쌓인 숱한 책들과
本棚(ほんだな)に積(つ)まれた多(おお)くの本(ほん)と
숲의 나무들 사이로 투영된
林(はやし)の木々(きぎ)、間(あいだ)に投影(とうえい)された
그 빛의 무리들이 춤을춘다
その光(ひかり)の群(む)れが舞(ま)う
오솔길과 작은 교량을 지나
小道(こみち)や小(ちい)さな橋(はし)を通(とお)り過(す)ぎ、
건너편 산마루의 외딴집에도
向(む)かい側(がわ) 尾根(おね)の離(はな)れ家(や)にも
마치 밝은 태양처럼 비추이며
丸(まる)で明(あか)るい太陽(たいよう)の様(よう)にさし、
온통 대지를 충만속에 젖게 한다
大地中(だいちじゅう)を充満(じゅうまん)させる
오,보라! 찬란한 저 빛의 웅지를
お、見(み)よ! きらびやかなあの光(ひかり)の雄志(ゆうし)を、
온 대지에 춤추는 무서운 저 광휘를
大地中(だいちじゅう)に舞(ま)う、怖(こわ)いあの光輝(こうき)を、
사슬에 갖힌 모든 생명들이 풀려
鎖(くさり)に縛(しば)られたあらゆる命(いのち)が 解(ほぐ)れ、
고통의 신음을 환희로 즐겁게 노래한다.
苦痛(くつう)の呻(うめ)きを歓喜(かんき)で楽(たの)しく唄(うた)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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