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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엽 유트브 낭송시

함께할 수 없다면 / 박만엽 -- 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4. 5. 25.

함께할 수 없다면 / 박만엽 -- 일역 : 李觀衡

 

얼굴을

적시게 만든다고

모두 빗물만은 아닙니다.

 

빗물은 태양이 뜨면

잠시 후 사라지지만

눈물은

메마른 가슴을

당신이 채워주기 전까지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시야(視野)

답답하게 가려 있다고

모두 숲속의 나무만은 아닙니다.

 

가려진 나무들은

잘라버리면 되지만

보고픔은

당신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떨쳐버릴 수 없을 것입니다.

 

가슴에

밀려온다고

모두 파도만은 아닙니다.

 

밀려오는 파도는

썰물이 되면 빠지지만

그리움은

당신과 함께하기 전까지는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 테니까요.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一緒できなければ

 

らすって

雨水じゃないんです

 

雨水太陽ると

幾程もなくせるけれど

干涸らびた

貴方たさぬ

せなさそうです

 

目路

息苦しくれたって

林中じゃないんです

 

された々は

ればいけれど

いたさは

貴方えぬ

てられなさそうです

 

せるって

じゃないんです

 

せた

潮時すけれど

しさは

貴方一緒にせぬ

永久せなさそうですね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함께할 수 없다면

一緒(いっしょ)できなければ

 

얼굴을

(かお)

적시게 만든다고

()らすって

모두 빗물만은 아닙니다.

(すべ)雨水(あまみず)じゃないんです

 

빗물은 태양이 뜨면

雨水(あまみず)太陽(たいよう)(のぼ)ると

잠시 후 사라지지만

幾程(いくほど)もなく()()せるけれど

눈물은

(なみだ)

메마른 가슴을

干涸(ひか)らびた(むね)

당신이 채워주기 전까지는

貴方(あなた)()たさぬ(かぎ)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せなさそうです

 

시야(視野)

目路(めじ)(かぎ)

답답하게 가려 있다고

息苦(いきぐる)しく(かく)れたって

모두 숲속의 나무만은 아닙니다.

(すべ)林中(りんちゅう)()じゃないんです

 

가려진 나무들은

(かく)された(きぎ)

잘라버리면 되지만

()()れば()けれど

보고픔은

()いたさは

당신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貴方(あなた)()えぬ(かぎ)

떨쳐버릴 수 없을 것입니다.

()()てられなさそうです

 

가슴에

(むね)

밀려온다고

()()せるって

모두 파도만은 아닙니다.

(すべ)(なみ)じゃないんです

 

밀려오는 파도는

()()せた(なみ)

썰물이 되면 빠지지만

()潮時(しおどき)()()けれど

그리움은

(こい)しさは

당신과 함께하기 전까지는

貴方(あなた)一緒(いっしょ)にせぬ(かぎ)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 테니까요.

永久(とこしえ)()()せなさそうですね

 

https://www.youtube.com/watch?v=Fg_-DtbQ7r4&list=PL2cOCTSuMWsmFpbOLugXN01FEyDirdJeU&index=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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