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서 태우며 / 정채균 --- 일역 : 李觀衡
이웃 동네 총각 가슴에
불 질러놓고
도시로 떠난 그녀를
손자 볼 나이까지
무기수로 구속했는데
이제 화형식 하여
영원히 보내려 한다
빛바랜 연인 얼굴도
눈물 젖은 사연과
촛불에 사라지고
재로 변한 미련까지
날려 보내니
부디
자유와 행복을 누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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恋文燃やしながら
隣町のチョンガー胸に
火付けて
都会へ離れた彼女を
孫ができる年まで
無期刑囚で拘束したが
もう化形式を行って
永遠に送り出そうとする
色褪せた恋人の顔も
涙ぐんだ話も
蝋燭の火に消えて
灰に化した未練までも
吹き飛ばすから
どうぞ
自由と幸せを享受するよう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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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 태우며
恋文燃(こいぶみも)やしながら
이웃 동네 총각 가슴에
隣町(となりまち)のチョンガー胸(むね)に
불 질러놓고
火付(ひつ)けて
도시로 떠난 그녀를
都会(とかい)へ離(はな)れた彼女(かのじょ)を
손자 볼 나이까지
孫(まご)ができる年(とし)まで
무기수로 구속했는데
無期刑囚(むきけいしゅう)で拘束(こうそく)したが
이제 화형식 하여
もう化形式(かけいしき)を行(おこな)って
영원히 보내려 한다
永遠(えいえん)に送(おく)り出(だ)そうとする
빛바랜 연인 얼굴도
色褪(いろあ)せた恋人(こいびと)の顔(かお)も
눈물 젖은 사연과
涙(なみだ)ぐんだ話(はなし)も
촛불에 사라지고
蝋燭(ろうそく)の火(ひ)に消(き)えて
재로 변한 미련까지
灰(はい)に化(か)した未練(みれん)までも
날려 보내니
吹(ふ)き飛(と)ばすから
부디
どうぞ
자유와 행복을 누리길….
自由(じゆう)と幸(しあわ)せを享受(きょうじゅ)するよう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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