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詩] 고난의 쓴잔을 온전히 받으신 예수님 (마가복음15장16절~23절) / 이관형
자색 옷과 가시 면류관
유대인의 왕이라는 조롱과 모욕
갈대로 머리를 치고 침을 뱉는
무정한 군인들의 희롱
십자가의 무거운 짐을 지고
골고다의 산으로 향하는 길
도와주는 이도 위로하는 이도 없는
외로운 예수님의 고통
몰약을 탄 포도주를 거절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
인류의 죄를 대신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려는 예수님
고난의 쓴잔을 온전히 받으신 예수님
우리의 죄를 속하시고 생명을 살리신 예수님
예수님의 희생과 구원을 기억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찬양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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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ルコの福音書(ふくいんしょ) 十五章(じゅうごしょう)
苦難(くなん)の杯(さかずき)を完全(かんぜん)に受(う)けられたイエス
(마가복음 15:16-23)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323488&pid=3
16. 兵士(へいし)たちはイエスを、邸宅(ていたく)、
すなわち総督官邸(そうとくかんてい)の中(なか)に連(つ)れて行(い)き、
全部隊(ぜんぶたい)を呼(よ)び集(あつ)めた。
16. 군병들이 예수를 끌고 브라이도리온이라는 뜰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모으고
17. そしてイエスに紫(むらさき)の衣(ころも)を着(き)せ、
いばらの冠(かんむり)を編(あ)んでかぶらせ、
17. 예수에게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 면류관을 엮어 씌우고
18. それから、「ユダヤ人(じん)の王(おう)さま。ばんざい。」と
叫(さけ)んであいさつをし始(はじ)めた。
18. 예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고
19. また、葦(あし)の棒(ぼう)でイエスの頭(あたま)をたたいたり、
つばきをかけたり、ひざまずいて拝(おが)んだりしていた。
19. 갈대로 그의 머리를 치며 침을 뱉으며 꿇어 절하더라
20. 彼(かれ)らはイエスを嘲弄(ちょうろう)したあげく、その紫の衣を
脱(ぬ)がせて、もとの着物(きもの)をイエスに着せた。
それから、イエスを十字架(じゅうじか)につけるために連(つ)れ出(だ)した。
20. 희롱을 다한 후 자색 옷을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21. そこへ、アレキサンデルとルポスとの父(ちち)で、
シモンというクレネ人(じん)が、いなかから出(で)て来(き)て
通(とお)りかかったので、彼(かれ)らはイエスの十字架(じゅうじか)を、
むりやりに彼に背(せ)負(お)わせた。
21.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비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서 와서 지나가는데 저희가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22. そして、彼らはイエスをゴルゴタの場所(ばしょ)
(訳(やく)すと、「どくろ」の場所)へ連(つ)れて行(い)った。
22. 예수를 끌고 골고다라 하는 곳(번역하면 해골의 곳)에 이르러
23. そして彼らは、没薬(もつやく)を混(ま)ぜたぶどう酒(しゅ)をイエスに
与(あた)えようとしたが、イエスはお飲(の)みにならなかった。
23.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받지 아니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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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 은빛 그네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고요한 뜨락에
별빛이 쏟아지면
상큼한 잎새 고개 쳐들고
그 꽃망울 살짝
눈빛을 빛낸다
어두운 골목 모서리
홀로 헤매이는
나그네 발자취에
한서린 눈물 아롱져
은빛 그네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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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色の鞦韆
静な庭に
星明かりが降り注げば
爽やかな葉っぱ 首を擡げて
その蕾 そっと
眼差しを輝かす
暗い路地の角
独りでさ迷う
旅人の足跡に
恨めしい涙ぐみ
銀色の鞦韆に乗る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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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그네
銀色(ぎんいろ)の鞦韆(ぶらんこ)
고요한 뜨락에
静(しずか)な庭(にわ)に
별빛이 쏟아지면
星明(ほしあ)かりが降(ふ)り注(そそ)げば
상큼한 잎새 고개 쳐들고
爽(さわ)やかな葉(は)っぱ 首(くび)を擡(もた)げて
그 꽃망울 살짝
その蕾(つぼみ) そっと
눈빛을 빛낸다
眼差(まなざ)しを輝(かがや)かす
어두운 골목 모서리
暗(くら)い路地(ろじ)の角(かど)
홀로 헤매이는
独(ひと)りでさ迷(まよ)う
나그네 발자취에
旅人(たびびと)の足跡(あしあと)に
한서린 눈물 아롱져
恨(うら)めしい涙(なみだ)ぐみ
은빛 그네를 탄다-
銀色(ぎんいろ)の鞦韆(ぶらんこ)に乗(の)る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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