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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애혼(哀魂)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3. 10. 4.

가슴이 부셔지면

검은 파도의 늪으로

그대 향해 달려가리-

 

두 눈이 멀면

바람의 방향을 일깨워

그 방향을 달리오리-

 

가다가 숨이 끊어지면

그 자리에 망부석이 되어

애혼의 등불을 비추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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哀魂(あいこん)

 

ければ

貴方けてせていこうー

 

両目めば

きをまして

そのきへせてこようー

 

くに えれば

その 望夫石になって

哀魂そ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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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혼(哀魂)

哀魂(あいこん)

 

가슴이 부셔지면

(むね)(くだ)ければ

검은 파도의 늪으로

(くろ)(なみ)(ぬま)

그대 향해 달려가리-

貴方(あなた)()けて()せていこうー

 

두 눈이 멀면

両目(りょうめ)(くら)めば

바람의 방향을 일깨워

(かぜ)()きを()()まして

그 방향을 달리오리-

その()きへ()せてこようー

 

가다가 숨이 끊어지면

()くに(いき)()えれば

그 자리에 망부석이 되어

その() 望夫石(ぼうふせき)になって

애혼의 등불을 비추오리다.

哀魂(あいこん)(あかり)(とも)そ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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