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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이런 날 / 대안스님---일역 : 이관형

by 일본어강사 2023. 10. 3.

이런 날 / 대안스님---일역 : 이관형

 

여기에 비가 내려요,

거기도 비가 옵니까? “

나는 이런 날이면,

마음에 빗장을 풀고 비에 흠뻑 젖습니다.

그대도 이런 날비에 젖어 보세요.

 

여기는 해가 뜨고 꽃이 피어요,

거기도 해가 뜨고 꽃이 핍니까? “

나는 이런 날

마음에 빗장을 풀고 하늘을 바라봅니다,

하늘이 되어 봅니다.

그대도 이런 날

마음의 빗장을 풀어 보세요,

그 마음에도 하늘이 곱게 들어 올 겁니다.

 

여기는 눈이 내려요,

거기도 눈이 옵니까? “

이런 날에 나는 오두막에 갇힙니다.

마음에 빗장도 없이 한없이 그렇게 갇혀버립니다.

그대도 이런 날에는 갇혀보세요,

그 가슴에

흰 눈이 펑펑 내려 마음의 근심을 다 덮고 나면

그 가슴에도 따뜻한 안온이 있을 거외다.

 

------------------------------------

 

こんな

 

ここはります

そこもですか?"

 こんなならば

いてにびっしょりれます

其方もこんなれてなさい

 

ここはってきます

そこもってきますか?"

 こんな

いて見上げます

になってます

其方もこんな

いてなさい

そのにも奇麗ってるでしょう

 

ここはります

そこもですか?"

こんな 小屋められます

いままりなく そうめられます

其方もこんなにはめられてなさい

その

白雪がこんこんとっていをえるれば

そのにもかい安穏があるでしょう

 

-------------------------------

 

이런 날

こんな()

 

여기에 비가 내려요,

ここは(あめ)()ります

거기도 비가 옵니까? “

そこも(あめ)ですか?"

나는 이런 날이면,

(わたし) こんな()ならば

마음에 빗장을 풀고 비에 흠뻑 젖습니다.

(こころ)(かんぬき)(ほど)いて(あめ)にびっしょり()れます

그대도 이런 날비에 젖어 보세요.

其方(そなた)もこんな()(あめ)()れて()なさい

 

여기는 해가 뜨고 꽃이 피어요,

ここは()(のぼ)って(はな)()きます

거기도 해가 뜨고 꽃이 핍니까? “

そこも()(のぼ)って(はな)()きますか?"

나는 이런 날

(わたし) こんな()

마음에 빗장을 풀고 하늘을 바라봅니다,

(こころ)(かんぬき)(ほど)いて(そら)見上(みあ)げます

하늘이 되어 봅니다.

(そら)になって()ます

그대도 이런 날

其方(そなた)もこんな()

마음의 빗장을 풀어 보세요,

(こころ)(かんぬき)(ほど)いて()なさい

그 마음에도 하늘이 곱게 들어 올 겁니다.

その(こころ)にも(そら)奇麗(きれい)(はい)って()るでしょう

 

여기는 눈이 내려요,

ここは(ゆき)()ります

거기도 눈이 옵니까? “

そこも(ゆき)ですか?"

이런 날에 나는 오두막에 갇힙니다.

こんな() (わたし)小屋(こや)()()められます

마음에 빗장도 없이 한없이 그렇게 갇혀버립니다.

(こころ)(かんぬき)()いまま(かぎ)りなくそう()()められます

그대도 이런 날에는 갇혀보세요,

其方(そなた)もこんな()には()()められて()なさい

그 가슴에

その(むね)

흰 눈이 펑펑 내려 마음의 근심을 다 덮고 나면

白雪(しらゆき)がこんこんと()って(こころ)(うれ)いを(おお)()えれば

그 가슴에도 따뜻한 안온이 있을 거외다.

その(むね)にも(あたた)かい安穏(あんのん)があるでしょう

 

https://www.youtube.com/watch?v=20vJvD4nO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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