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다완(多碗)
천년의 숨결이 흐른
학의 고고한 품성처럼
빗살무늬 찻잔이
살며시 나래를 펼친다
생명이 무르익은
과일처럼
도공의 땀과 정신이 깃든
그 숭고한 열매와 결실...
투박한 장인의 손길에서
태어난 아이처럼
때론 옹기처럼 비치지만
여유로움은 해탈한 도승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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寶城(ボソン) 茶碗
千年の息吹が流れた
鶴の孤高な品性の様に
櫛目文茶碗が
そっと翼を広げる
生命が熟した
果物の様に
陶工の汗と精神が宿った
その崇高な実と実入り....
ごつい職人の手先で
生まれた子供の様に
時には素焼きらしく見えるが
ゆとりは解脱した修道僧だろう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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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다완(多碗)
寶城(ボソン) 茶碗(ちゃわん)
천년의 숨결이 흐른
千年(せんねん)の息吹(いぶき)が流(なが)れた
학의 고고한 품성처럼
鶴(つる)の孤高(ここう)な品性(ひんせい)の様(よう)に
빗살무늬 찻잔이
櫛目文(くしめもん)茶碗(ちゃわん)が
살며시 나래를 펼친다
そっと翼(つばさ)を広(ひろ)げる
생명이 무르익은
生命(せいめい)が熟(じゅく)した
과일처럼
果物(くだもの)の様(よう)に
도공의 땀과 정신이 깃든
陶工(とうこう)の汗(あせ)と精神(せいしん)が宿(やど)った
그 숭고한 열매와 결실...
その崇高(すうこう)な実(み)と実入(みい)り....
투박한 장인의 손길에서
ごつい職人(しょくにん)の手先(てさき)で
태어난 아이처럼
生(う)まれた子供(こども)の様(よう)に
때론 옹기처럼 비치지만
時(とき)には素焼(すや)きらしく見(み)えるが
여유로움은 해탈한 도승이라.
ゆとりは解脱(げだつ)した修道僧(しゅうどうそう)だろう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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