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룩한 송가(頌歌) 104 -$
내 마음이 깃털처럼 가볍게 저 하늘을 날아가는 곳
어떤 구속이나 인식의 표찰도 없이 마냥 자유로운 곳
빛이 여러갈래로 나뉘어지지만 결국 다시 한곳에 모이는 곳
진리의 언어속에 교향곡이 흘러나오는 곳
내 팔뚝의 근육이 미완성에서 완성으로 나아가는 곳
내 이성의 꼭대기에 날카로운 장미 가시가 눈을 밝히는 곳
대지가 어둠을 밝혀 찬란한 낮을 받아들이는 곳
신이여,저는 이제 그곳에 앉아 세상을 관망하고 싶습니다.
그곳은 제 영혼이 춤추는 자유의 나라로 당신의 거룩한 숨결이 잠든
이 지상의 가장 아름다운 계곡이요,숲의 눈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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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聖なる頌歌 104 -$
我が心が羽らしく軽くあの空を飛んで行く所
如何なる拘束や認識の表札も無しに専ら自由な所
光が幾筋かに分れるが結局 また集まる所
真理の言葉に交響曲が響く所
我が腕の筋肉が未完成から完成になる所
我が理性の天辺に鋭い薔薇の刺が気を取り戻させる所
大地の闇を照らし燦爛たる昼を受け入れる所
神様よ、私はもう其所で世間を見守りたいんです。
其所は我が魂の踊る自由の国であり、貴方の聖なる息遣いが眠った
この地上の最も美しい谷間で森の輝きであ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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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룩한 송가(頌歌) 104 -$
$- 聖(せい)なる頌歌(しょうか) 104 -$
내 마음이 깃털처럼 가볍게 저 하늘을 날아가는 곳
我(わ)が心(こころ)が羽(はね)らしく軽(かる)くあの空(そら)を飛(と)んで行(ゆ)く所(ところ)
어떤 구속이나 인식의 표찰도 없이 마냥 자유로운 곳
如何(いか)なる拘束(こうそく)や認識(にんしき)の表札(ひょうさつ)も無(な)しに専(もっぱ)ら自由(じゆう)な所(ところ)
빛이 여러갈래로 나뉘어지지만 결국 다시 한곳에 모이는 곳
光(ひかり)が幾筋(いくすじ)かに分(わか)れるが結局(けっきょく) また集(あつ)まる所(ところ)
진리의 언어속에 교향곡이 흘러나오는 곳
真理(しんり)の言葉(ことば)に交響曲(こうきょうきょく)が響(ひび)く所(ところ)
내 팔뚝의 근육이 미완성에서 완성으로 나아가는 곳
我(わ)が腕(うで)の筋肉(きんにく)が未完成(みかんせい)から完成(かんせい)になる所(ところ)
내 이성의 꼭대기에 날카로운 장미 가시가 눈을 밝히는 곳
我(わ)が理性(りせい)の天辺(てっぺん)に鋭(するど)い薔薇(ばら)の刺(とげ)が気(き)を取(と)り戻(もど)させる所(ところ)
대지가 어둠을 밝혀 찬란한 낮을 받아들이는 곳
大地(だいち)の闇(やみ)を照(て)らし燦爛(さんらん)たる昼(ひる)を受(う)け入(い)れる所(ところ)
신이여,저는 이제 그곳에 앉아 세상을 관망하고 싶습니다.
神様(かみさま)よ、私(わたし)はもう其所(そこ)で世間(せけん)を見守(みまも)りたいんです。
그곳은 제 영혼이 춤추는 자유의 나라로 당신의 거룩한 숨결이 잠든
其所(そこ)は我(わ)が魂(たましい)の踊(おど)る自由(じゆう)の国(くに)であり、貴方(あなた)の聖(せい)なる息遣(いきづか)いが眠(ねむ)った
이 지상의 가장 아름다운 계곡이요,숲의 눈빛입니다.
この地上(ちじょう)の最(もっと)も美(うつく)しい谷間(たにま)で森(もり)の輝(かがや)きであ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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